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유기준 대변인은 12월 10일 오후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국회 일정 관련
- 한나라당은 민생관련법안과 예산안의 기일내 처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렇지만 사학법의 재개정도 중요한 문제인 만큼 2006년 회기 내에 처리될 수 있도록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
- 한나라당이 이 과정에서 어떤 전략을 선택할지는 국정을 책임진 집권여당의 성의 있는 태도에 달려 있다.
- 한나라당은 내일 아침에 이 문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위한 의원총회를 가질 예정이다.
ㅇ 강대표 전북 봉사일정 관련
-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12월 10일 오전 전북 정읍지역 소브루셀라병 피해농가를 방문하여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 이 자리에서 피해농가의 피해에 대한 여러 가지 말씀을 진지하게 들었고, 전문가들이 나와서 말씀하신 현재 방역체계의 문제점, 정부지원의 문제점에 대해서 성의 있게 들었다.
- 이 말씀을 듣고 나서 강재섭 대표께서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해서는 감염실태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힘쓸 것이며, 전북대나 전북지역에 전국을 커버할 수 있는 ‘동물난치질병연구소’가 꼭 설립되도록 지원하겠다. 브루셀라병 역학실태 파악을 위한 예산을 늘리겠다. 소브루셀라병 피해농가들이 축협, 정부를 상대로 소송 중에 있는데 당차원에서도 당법률지원단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2006. 12. 1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