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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상임전국위원회 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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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금일(12월 12일) 오전 10시 30분 염창동 당사 회의실에서 강재섭 대표최고위원, 이재오, 한영 최고위원, 김형오 원내대표, 황우여 사무총장, 유기준 대변인 등 중앙당직자와 상임전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학원 상임전국위원회의장 주재로 제6차 상임전국위원회를 가졌다.

 

<강재섭 대표최고위원>


ㅇ 먼저 강 대표는 당 여성위원장 선거에서 선출된 박순자 여성위원장과 양순강, 현영희, 윤명희, 최순애 여성전국상임위원을 소개하고 여성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주문했다.


ㅇ 강 대표는 “한나라당은 이번 임시국회에서 민생 챙기기에 총력을 다하고 예산안은 세밑까지 가지 않고 통과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또한 “지난 호남봉사활동에서 소 브루셀라병에 대한 심각성을 알게 되었다. 조류 바이러스와는 달리 소 브루셀라병은 언론에 보도도 되지 않은채 1,600억 정도의 보상을 해주어야 하는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소 브루셀라병은 인체에도 치명적이기 때문에 한나라당은 이와 관련해서 전북에 ‘동물 난치병 연구소’ 설치에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기로 합의하였다”고 소개했다.


   - 그리고 “사학법 재개정과 관련해서 당은 예산안은 예산안대로, 사학법은 사학법대로 각각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예산안과 관련, 불필요한 과거사, 대북지원, 세금폭탄, 세금지뢰 등을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형오 원내대표>


ㅇ 김형오 원내대표는 “예산안 연기와 관련,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이 발목을 잡은 것으로 강변하고 있지만 실은 정부여당의 예산안 준비부족으로 그쪽이 요청해서 이루어진 것이다. 한나라당은 결코 발목잡거나 방해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ㅇ 이어서 “사학법 개정은 막바지 단계에 들어섰다. 당은 끝까지 총력적으로 집중해야 할 것이다. 열린우리당은 로스쿨법과 사학법을 연계시키려고 한다. 열린우리당의 이러한 연계의도는 사학법 개정에 의사가 없는 것으로 판단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토의사항>


ㅇ 김무성 의원, 양경자 전당대회 부의장, 조진형 인천시당위원장 등이 민노당적을 가진  보좌진에 대한 당의 분명한 입장과 처리방향에 대해 묻자, 황우여 사무총장은 “현재 국회 보좌진 733명 중 6명이 입당을 안하고 있는데, 그 중 3명은 사직을 표명했고 사실상 3명이 입당의사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입당의사가 없는 보좌진 3명에 대해서는 이번주까지 입당을 하지 않을 경우 그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황 사무총장은 “앞으로 보좌진 채용시 입당원서와 이력서를 원내대표실로 제출하고 당비도 1%이상 내기로 한나라당 보좌관 협의회와 협의하였다. 내년 대선을 대비해 이런일이 재발할 경우 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ㅇ 박재순 전남도당위원장이 호남지역 당원확보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고 당비납부 규정에 대한 개정을 주문하자 황우여 사무총장은 “당비납부 절차의 개선과 일원화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답변하였다.

 

ㅇ 심규철 당협운영위원장은 “내년 예산 중 복지분야가 총 65조나 되는 것으로 보도되었는데, 전년에 비해 3배나 늘어난 것이다. 이와 관련 당의 입장을 분명히 밝혀달라”고 주문하였다. 이에 대해 이주영 수석정조위원장은 “복지예산이 내년 대선 앞두고 정부의 선심성이 아닌지 면밀히 검토하겠다. 특히 복지예산은 그 진정성에 대해 면밀히 심의하겠다”고 답변했다.

 

ㅇ 이재창 의원이 “한미FTA협상 진행에 대한 한나라당의 입장을 조속히 밝혀야 한다”고 주문하자, 이주영 수석정조위원장은 “한미FTA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한나라당의 기본입장이며 각 분야의 손실에 대해서는 보전 대책을 충실히 세워야 한다”며 “협상결과를 지켜보면서 동의여부는 그때 가서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ㅇ 최순애 전국상임위원은 “당 홈페이지에 상임전국위원의 의사개진채널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2006.   12.   1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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