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12월 19일 김형오 원내대표, 교단장 협의회 면담 주요내용을 나경원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교단장 협의회 등에서 오늘 한나라당 원내대표를 방문했다. 공개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대부분 그 내용을 아실텐데, 그리고 또 원내대표 방문 직후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 김형오 원내대표는 모두말씀에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가져오는 사학, 제대로된 사학이 될 수 있도록 사학법 재개정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박종순 한기총 회장은 낯선 사람이 지나가도 물 한 잔 대접하는 것이 한국적인 풍토인데, 문을 안열어주는 곳이 있다. 열린우리당에 갔다가 박대를 받고 왔다는 이야기를 했고, 기독교 선교의 자율성을 지키기 위해서 목숨 걸고 싸울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다. 신경하 감리교 감독회장은 한국 종교 사학의 사활을 건 문제로서 이를 알리기 위해 오늘 국회에 왔다는 이야기를 했다. 박홍 전 서강대총장은 민주화의 이름으로 독을 넣은 것이 사학법이다. 열린우리당이 사학법 개정을 잘못한 것을 보면 사라져야 할 정당이라는 이야기를 했다. 그밖에 이정익 성결교회 총회장도 기자회견 결과를 보아가면서 행동에 나설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고, 이광선 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은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장차남 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장은 열린당의 사학법 개정안은 교육에 대한 교각살우이다라는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민주주의에 대한 퇴보라는 이야기도 했다.
- 김형오 원내대표는 교단 및 총회장님 말씀에 대해서 말씀뿐만 아니라 말씀 안하신 부분까지 헤아려서 한나라당이 더욱 비장한 각오로 사학법 재개정에 임하겠다라는 이야기를 하였다. 그리고 어설픈 타협은 안하겠다라는 이야기도 했다.
2006. 12. 1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