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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부인 워크숍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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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9일(화) 10시 30분에 개최된 한나라당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부인 워크숍에 참석한 강재섭 대표를 비롯한 주요 당직자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ㅇ 강재섭 대표

- 오늘은 아주 의미있는 날이다. 내년 대선도 12월 19일인데, 다시는 어처구니 없는 실패를 해서는 안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의미있는 날이 되리라 믿는다. 그런 일을 하는데 중요한 분은 바로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이고, 이분들과 일심동체가 되어 행동하시는 사모님들이 인식을 분명하게 해줘야 우리가 생각하는 일을 이룰 수 있다. 현재 열린우리당은 정계개편을 해서 국민을 현혹시키려 하고 있다. 심지어 평화개혁세력이라고 용어를 바꿔가면서 한나라당을 전쟁비호세력으로 몰면서 1년 내내 이벤트를 하고 있다.

 

- 오늘 당에서 두 가지를 강조하는 것 같다. 첫째, 우리가 과거의 한나라당과 다르다는 것이다. 인명진 목사님을 윤리위원장으로 모시기 위해 칠고초려를 했다. 그러나 터무니없는 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해 한나라당은 아직 부족하다. 당과 체온이 안맞아서 처음 한번은 제가 봉사활동 하겠다고 했는데 앞으로는 그런일 절대 없을 것이다. 인명진 윤리위원장이 포청천같은 일을 해주실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둘째, 홍보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예전에 한나라당은 헌법전처럼 재미없었다. 그에 비해 열린우리당은 만화책같이 경박했지만 오히려 사람들이 많이 봤다. 이제는 후기정보화 시대이자 ‘dream society'이다. 문화도 정보화다. 한나라당도 이런 시대적 측면에 맞추어 홍보를 잘해야 한다.

 

- 한번 넘어간 정권은 다시 찾기가 힘들다. 당 지지율은 소용없다. 때로는 1:1로 승부내야 한다. 그때를 위해서 지금부터 온 가족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자중자애하시고 근신하시고 신랑들에게 술도 그만먹게 해라. 

 

ㅇ 김형오 원내대표

- 연내 사학법 개정관계로 국회가 비상이다. 한나라당이 요구하는 것은 한나라당을 위한 사학법이 아니다. 종교계 지도자들이 삭발하는 것도 종교 목적이 아니며, 사학만을 위한 사학법 재개정이 아니다. 정부는 사학에 재갈을 물리고, 독자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하는 것이 아니라 이념 편향성을 심어주려 하고 있다. 교육이 백년지대계라고 한 것처럼 우리들의 미래를 위해서 개악된 사학법이 반드시 재개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 드리면서 사모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

 

- 저는 홍보전문가는 아니지만 가장 효과적인 홍보는 입에서 입으로 전달하는 구전홍보이다. 진실이상 훌륭한 방법론은 없다. 그동안 우리는 진정성에 대해 부족하지 않았나, 국민을 사랑하는 방법을 전달하는 마음이 서투르지 않았나 한다. 유권자와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방법에 있어서 부족한 것이 없었나 되새겨보는 오늘이 되길 바란다.

 

ㅇ 이날 워크숍에는 강재섭 대표최고위원, 김형오 원내대표, 전재희 정책위의장, 전여옥, 한영 최고위원, 황우여 사무총장, 이병석 수석원내부대표, 주호영 원내부대표, 전용학 제2사무부총장, 나경원, 유기준 대변인, 인명진 윤리위원장, 박순자 여성위원장, 문희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김영숙 의원 등이 참석했다.

 


2006.   12.   1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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