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유기준 대변인은 1월 12일 주요당직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김형오 원내대표께서 “대통령이 제안한 개헌제안에 대해서 국민여론은 한나라당에 대해서 지지하는 여론이 높다. 그렇지만 대통령은 계속해서 2-3개월동안 논란이 되는 논쟁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여기에 대해서 한나라당이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ㅇ 심재철 홍보기획본부장께서 “TV토론은 계속해서 나갈 수는 없지만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나라당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에 대해서는 융통성을 갖고 생각해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ㅇ 황우여 사무총장께서 “근로자파업권 등 노동3권은 헌법에 보장된 권리이기는 하나 국민들은 지나친 파업은 용인하지 않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현대차파업에 관련되는 노조원들은 이점을 잘 생각해줬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ㅇ 이주영 수석정조위원장께서 “이번 1월 15일, 16일에 헌법재판소장 인사청문회가 열리는데 여기에서는 불가피하게 개헌문제가 쟁점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 청문회에서 한나라당은 이번 대통령이 제안한 개헌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그 부당성을 알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ㅇ 김기현 의원께서 “산자부장관 인사청문회가 오늘 청문일정이 국회에 접수되었는데 1월 25일 청문회가 열리고 1월 26일 보고서가 채택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ㅇ 박재완 대표비서실장께서 “어제 정부여당이 발표한 분양원가공개에 대해서는 민생에 관련되는 현안이기 때문에 한나라당도 대책을 마련하는데 상당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한다”고 말했다.
ㅇ 김형오 원내대표께서 “다음주 초에 한나라당의 부동산특위를 소집하고 다음주중에 이에 관련되는 여러 주제를 가지고 공개토론회를 하는 것이 좋겠다.”라고 말했다.
ㅇ 이주영 수석정조위원장께서 다시 “분양원가 필요성은 인정이 되나 공급부족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책도 함께 마련되어야한다”고 말했다.
ㅇ 박재완 대표비서실장께서 “강재섭대표가 작년 국회 대표연설에서 제안했던 빈곤층 자활금융 지원책에 대해서 이번에 노벨상을 받은 그라민 총재가 경영하는 그라민 은행을 벤치마킹해서 휴면예금을 활용하든지 아니면 현대차에서 지난해 약속한 1조원 출연금 등의 민간기업 출연금을 재원으로 활용해서 빈곤층 자활운동을 전개하는 것에 대해 당안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ㅇ 황진하 국제위원장께서 “이재정 통일부장관이 소위 평화교육을 한답시고 여기저기 문을 두드리고 있는데 평화교육의 의미가 무엇인지 그에 대해서 명확한 해명을 요구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2007. 1. 1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