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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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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준 대변인은 1월 16일 오후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납북자 대책과 재외 국민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 두 가지 기쁜 소식에 환영의 뜻을 표한다. 하나는 나이지리아에서 피랍된 우리 근로자가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했다. 그동안 가족과 회사, 그리고 많은 국민들이 마음을 졸이면서 빠른 석방을 염원하였다. 귀국을 위해 노력한 모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 또 하나는 31년여 만에 북한을 탈출해 중국 선양의 한국영사관에서 보호를 받고 있던 납북어부 최욱일씨가 오늘 오후 4시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한다. 참으로 오랜 세월동안 기대했던 만남을 가지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역시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 정부는 이번 일을 계기로 납북자 문제와 해외에 있는 교민과 근로자 보호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

 

ㅇ 고건 전 총리, 국민을 향한 봉사를 기대한다

 

- 고건 전 총리가 대통령 선거에 불출마를 하고 정치활동을 접겠다고 선언했다. 국민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인 것으로 본다.

 

- 갈등과 분열의 정권을 종식하고, 화합과 상생의 새 시대를 열겠다는 초심을 버리지 말고 국민을 위해 계속 봉사해줄 것을 정중히 당부드린다.

 

- 대선 전에 변화가 있을 것이지만, 한나라당은 앞으로 국민통합에 더욱 힘쓰고,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정권교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ㅇ 신종 보도통제 중단하라

 

- 노무현 대통령이 기자실 운영과 관련하여 기사담합 실태를 조사하라고 국정홍보처에 지시 했다고 한다. 언론의 자유가 보장된 민주주의 국가에서의 그 유례를 찾을 수 없는 기네스북 기재감이다.

 

- 말로는 민주주의를 끊임없이 외치면서, 언론의 기본적 가치라 할 수 있는 비판 기능에 대한 억압으로 비쳐질 수 있는 모습은 참여정부의 아집과 독선을 보는 듯 하다.

 

- 대통령은 정부 시책의 홍보에만 열을 올리는 언론이 ‘좋은 언론’으로 생각하는 모양이다.

 

- 언론의 본래 기능은 국가권력에 대한 비판과 감시로서, 오히려 정책을 거침없이 비판하는 언론이야 말로 국민의 입을 대변하는 참 좋은 언론임을 명심해야 한다.

 

- 언론통제를 위한 국력 낭비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국정의 마무리에 전념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

 

 


2007.   1.   1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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