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1월 26일 오후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한나라당은 민생회담을 재촉구한다.
- 청와대가 강재섭 대표의 여야민생회담 제의를 사실상 거부했다.
- 강재섭 대표의 “개헌 제외 민생회담”제안에 청와대는 “개헌 포함 정치 회담”을 이야기 했다.
- 파탄 직전의 민생을 살리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다. 국민들은 죽어가는 민생을 살려내라고 아우성인데 대통령은 귀를 꾹 닫고 들은 체도 하지 않고 있다.
- 참∼ 못말리는 대통령이다. 오만과 독선으로 똘똘뭉친 고집불통 대통령이다.
- 개헌과 같은 정치현안은 급한 것이 아니다. 국민의 70%가 반대하는 개헌문제를 가지고 대화를 하자는 것은 대화를 하지 말자는 것이고 발상 자체가 정략이다.
- 집권에 눈이 멀어 민생마저 정략의 제물로 삼으려는 노대통령의 반민생적 태도를 개탄해 마지 않는다.
- 한나라당은 민생문제에 관한 회담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 “개헌 등 정략적인 것을 제외한다.”는 대전제만 충족된다면 한나라당은 대통령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것이다.
2007. 1. 2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