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재완 대표비서실장은 민생경제회담 실무접촉 결과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노무현 대통령과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간 회담에 관한 1차 실무접촉을 가졌다. 실무접촉 결과 합의된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첫째, 노무현대통령과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간 회담을 갖기로 했다. 둘째, 회담의 의제는 민생 대책과 2월 임시국회처리 법안에 관한 것으로 하기로 했다. 셋째, 개헌 문제는 이번 회담의제에서 거론하지 않기로 했다. 넷째, 양측은 이번 회담이 보다 생산적으로 진행되어서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성과를 내기로 합의했다. 다섯째, 그와 같이 생산적인 회담을 진행하기 위해서 미리 실무진 사이에 회담 의제에 관해서 충분히 협의할 기회를 갖고 사전에 합의를 충분히 본 뒤에 본회담을 갖기로 했다. 여섯째, 후속 2차 실무회담은 2월 1일 갖기로 했다. 일곱째, 본회담에 형식, 시기, 배석자 등 기술적인 문제에 관한 구체적인 사안은 추후 후속 실무접촉에서 계속 논의해서 확정키로 했다.
ㅇ 오늘 실무접촉에는 한나라당에서 이주영 수석정책조정위원장과 박재완 대표비서실장, 대통령 비서실에서 이병완 비서실장, 정태호 정무팀장이 함께 참여했고, 4명이 협의를 긴밀히 나누었고 우호적 분위기에서 화기애애한 가운데 큰 이견 없이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Q. 개최시기는?
A. 시기에 대해서는 추후 계속 논의할 것. 시기에 대해서는 계속 협의해서 결정하기로 했고, 가급적 구정전에는 본회담이 열려야 2월 국회처리법안에 관한 논의가 효과적이지 않을까 전망해본다.
Q. 의제?
A. 민생관련한 것은 여러분들이 잘 아는 과제, 즉 부동산, 등록금 등으로 저희들은 생각하고 있고 그 외에 2월 국회 처리과제, 민생과 직접 관련은 없지만 여러 가지 법안들을 생각할 수 있다. 구체적 내용은 오늘 발표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에 구체적 내용은 나중에 확정되면 말씀드리겠다.
2007. 1. 3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