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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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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준 대변인은 2월 8일 오후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정치적 도의도 없는 정당

 

- 열린우리당 정동영 전 의장이 노무현 대통령의 불간섭, 불개입을 공식 요구하고 나섰다고 한다. 그러면서 한나라당의 유력주자에게 하루빨리 한나라당에서 나와야 한다는 주제 넘는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 며칠 전까지 원내대표를 지낸 분으로부터도 “당을 쪼개서 실패한 대표적인 예가 열린우리당”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정당이 과연 정체성과 이념을 이야기 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

 

- 열린우리당은 누가 뭐라고 해도 ‘노무현 대통령당’이다. 그런데 전 의장이 대통령의 불간섭, 불개입을 공공연히 이야기하는 것은 살아남기 위해 정치적 도의도 내팽개치는 것에 다름 아니다.

 

- 생존을 위해 선긋기에 열중하고, 남의 당 유력후보에 대하여 막말을 할 것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주기 바란다.

 

ㅇ 시끄러운 소음발생기 출현

 

-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의원들이 한나라당과 청와대의 탈당 비판에 대해 반박을 하고 나섰다.

 

- 국민들로부터 ‘기획탈당’, ‘열린우리당 2중대’라는 비판을 받고, ‘한나라당 2중대’라는

청와대의 평가에 당혹스러운 모양이다.

 

- 탈당 이전에 그동안의 실정에 대하여 참회와 자기반성 시간을 가져야 하는데 벌써부터 소음으로 세상의 주목을 끌어야 한다는 전략을 세운 것이 아닌가 한다. 시끄러운 소음발생기가 하나 더 늘었다는 느낌이다.

 

-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탈당을 했지만, 서로 다투다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자 한나라당에 대한 공격으로 반사이익을 얻으려는 얄팍한 술수에 지나지 않는다.

 

- 김한길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의 말에 대해 “당을 쪼개서 실패한 예가 열린우리당”이라고 했는데, 실패한 당의 원내대표를 지낸 것을 탈당한지 며칠 안되서 까맣게 잊은 모양이다.

 

- 자기합리화를 위해 시끄러운 소음을 낼 것이 아니라, 이념과 소신이 있다면 조용히 추진해서 국민들의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다.

 

 

 

 

2007.   2.   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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