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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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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준 대변인은 2월 15일 오후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대선예비후보와 관련된 사항은 당 공식기구에서 처리할 것이다

 

- 최근 한나라당의 대선예비후보들 간에 검증을 둘러싸고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서 확실하고 명백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아 몇 가지 말씀을 드린다.

 

- 오늘 아침에 있었던 최고위원회의에서 강재섭 대표는 물론 지도부 모두는 국민들께서 당의 단합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돌이킬 수 없는 사태가 오도록 하거나 서로 간에 상처를 입힌다면 결코 안된다는 것을 분명히 하였다. 강재섭 대표는 나아가 공정경선을 흐리게 하는 행동에 대하여는 이미 옐로우 카드를 제시한 바 있으며 이러한 행동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레드카드도 내 놓겠다고 하였다.

 

-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사항을 분명히 하였다. 첫째는 예비후보에 관한 모든 사항은 2007 국민승리위원회와 같은 당의 공식 기구에서 그 권한과 책임을 다해서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이 문제를 처리해야 되며, 사적으로 나서서 갈등을 증폭시키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점과 둘째는 대선예비후보들께서도 주변 분들을 직접 단속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한나라당의 대선후보 선정과 관련한 모든 사항은 예비후보측간의 갈등이 아닌 당의 공식 기구에서 처리할 것이며, 여기에 전부 일임한다고 다시 한 번 확인하였다.

 

- 이와 같은 원칙은 반드시 지켜질 것이며, 국민여러분께서도 당의 이러한 방침에 깊은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ㅇ 좌충우돌 유유상쟁, 가관이다!

 

- ‘통합신당 추진모임’이 오늘 회의에서 한나라당을 전쟁불사 세력이라고 하면서,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한반도가 전쟁에 휩싸일까 걱정된다”는 극언을 늘어놓았다.

 

- 북한 핵에 대해 원천적 책임이 있는 사람들이 자신들을 평화세력으로 분칠하기 위해, 야당에 역색깔 공세를 퍼붓는 것에 불과하다. “평화를 앞세우면서 반 한나라당 단일대오를 구축하라”는 컨설팅회사의 용역 보고서를 충실히 따르는 것으로 보인다.

 

- 내심 실패하기를 기대하던 여당의 전당대회가 성사되자 위기의식을 느꼈는지, 대통합의 중심은 자신들이라며 “열린우리당에는 이미 퇴장명령이 내려졌고, 대규모 후속탈당이 뒤따를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왔다고 한다.

 

- 이런 지도부를 구성한 여당이나 배신의 계절을 맞아 줄줄이 새 둥지를 틀고 있는 이런 저런 모임들이나, 국민의 퇴장 명령을 어기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다.

 

- 소위 범여권 세력의 ‘기득권 포기’는 말뿐이고, 반한나라당을 기치로 신당 창당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좌충우돌’은 물론 ‘유유상쟁’마저 불사하고 있지만, 국민 여론으로 볼 때 모두 더 큰 상처를 입고 결국 퇴장당할 가능성이 크다.

 

- 국민 여론은 ‘초록은 동색’이라는 것이니, 진정 통합신당 추진이 목표라면 ‘유유상쟁’은 그만두고 ‘유유상종’을 계속하기 바란다. 더불어 근거 없는 야당 비방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2007.   2.   1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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