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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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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대변인은 2월 27일 오후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궤변으로 일관한 오만한 토크쇼

 

- 노무현 대통령이 인터넷매체와의 회견을 가졌다. 한마디로 궤변으로 일관된 오만한 토크쇼였다.

 

- 예정시간보다 1시간이나 더 늘려 회견을 계속한 것은 명백한 전파독점이고 전파낭비이다. 방송을 마치 대통령의 사유물로 착각하는 것 같다.  

 

- 인터넷 매체만을 골라서 회견을 한 것은 언론에 대한 편가르기이다.

 

- 기자들에게 질문은 이렇게 하라, 생각은 저렇게 하라 하면서 자신의 주장을 강요한 것은 언론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한 것이다.

 

- FTA에 관한 질문을 한 기자에게 그것도 모르느냐는 식으로 윽박지른 것은 기자의 인격을 모독한 것이고 언론에 대한 위협이다.

 

- 임기 중 개헌 반대 여론이 높은 것이 언론의 탓인냥 책임전가를 하면서 참석한 기자들을 협박하다시피 한 것은 오만하고 독선적인 대통령의 진면모를 다시한번 보여준 것이며, 대화를 빙자한 언론에 대한 훈계이다.   

 

- 소통이 안된다느니, 답답하다느니 하면서 국민들을 탓하고 나선 것을 보면 민주적 지도자의 면모는 단 한 점도 찾아볼 수 없다.

 

- 중립내각 요구를 일언지하에 거절하고 당적보유 장관의 당 복귀 요구를 거절한 것은

국민과 야당에 대한 전면적 도전이다.

 

- 탈당하지 않은 대통령도 국정을 초당적으로 운영해야 할텐데 탈당한 대통령이 국정을 편파적으로 운영하겠다고 한다. 탈당은 도대체 왜하는 것인가?

 

- 탈당이 중립적 국정운영을 위한 것이 아니라 대선에서 열린우리당을 비호하기위한 꼬리표를 떼기 위한 그런 위장 탈당이었음을 스스로 자인하는 것이다.

 

- 노무현 대통령의 탈당이야말로 위선의 극치이고, 오만의 극치이다.

 

- 북한의 핵문제와 개혁개방을 별개의 문제로 인식하고, 북핵이 자위용이라는 인식은 한반도 안보에 무책임한 대통령이라는 것을 여실히 증명하는 것이다.

 

- 또한 다음 대통령은 정치를 잘 아는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발언을 하면서 경제를 잘 아는 야당의 특정 대선후보를 흠집내는듯한 발언은 명백히 선거법위반이라고 할 것이다. 한마디로 오늘 대통령의 회견을 보면서 국민과의 소통은 더욱 멀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을 느꼈다.

 

- 언론과의 대화가 계속될수록 국민과의 소통은 더욱더 멀어진다는 사실을 제발 좀 깨닫기 바란다. 국민과의 소통은 대통령이 하기 나름이다.

 

- 대통령이 국민의 마음을 읽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려는 노력이 없다면 대통령의 이러한 회견이 거듭될수록 국민의 마음은 멀어질 것이라는 것을 경고한다. 대선보다는 민생을 우선하는 대통령이 되고자 할 때 비로소 국민과의 소통이 이루어진다.

 

 

 

 


2007.   2.   2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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