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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당직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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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준 대변인은 3월 16일 주요당직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전재희 정책위의장은 “2·13 베이징 6자회담 이후 북한이 핵폐기와 개혁개방의 몸짓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이러한 것은 연말까지 계속 될 것이다. 북한이 핵을 폐기하고 군사적 대결자세를 지양한다면 한나라당은 열린우리당보다 더 적극적으로 북한에 대해서 지원할 것이다. 여름이면 여름옷, 가을이면 가을옷이 필요하다. 작년에는 북한의 핵실험이후 북한에 대해선 채찍이 필요한 상황이었고, 작년에 유화책을 쓴 것은 잘못이었다.”고 말했다.

 

ㅇ 나경원 의원은 “대북정책에 대해서는 정형근 최고위원 중심의 TF팀을 구성하여 연구 중이므로 안이 나올 때까지는 당소속 의원들이 개인적으로 의견을 피력하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ㅇ 김우석 디지털 위원장은 “국민들에게 한나라당이 한국경제 공동체 구상 등으로 북한에 대한 지원이 결국은 우리 국민들에게 이익을 주는 것이라는 점을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 경제적 측면으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그리고 “국정홍보처가 네이버 등 인터넷 포탈 사이트에 메인 화면이나 배너, 또는 검색 쪽에 상당한 양의 광고를 수주하고 있다. 예산이 많이 투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과도한 광고가 아니냐? 이런 말이다.
 
ㅇ 곽창규 여의도 연구소 부소장은 “10년 동안 좌파정권의 대북정책은 실패했다. 한나라당 방식의 그랜드 디자인을 여의도 연구소에서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ㅇ 김형오 원내대표는 “이번 주 화요일부터 대북문제에 대해서 한나라당 입장이 나오기 시작했다. 한반도 경제 공동체 등은 한나라당의 정강정책에 이미 나와 있다. 한나라당은 유연하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북정책으로서 북한의 개혁 개방을 유도하고 한반도 평화체제를 정착시키는 데 노력한다. 지난해 강경한 대북정책을 쓴 이유는 북한이 미사일 핵실험을 하고 있는데 국가생존을 책임지고 있는 정당으로서는 당연한 반응이다. 그러나 2.13 6자회담이 첫 단추를 끼웠고 북한에 대해서는 핵불능화 실현을 위해서는 유연하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대북정책을 가져가야 한다. 남북정상회담도 무조건 반대가 아니라 일정한 조건하에 남북정상회담이 추진되어야 한다는 것이고,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은 투명하고 상응하는 조건하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된다. 그리고 인터넷 포탈 사이트의 개헌광고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법률위반이 아닌지 법률지원단에서 검토토록 지시하였다.”고 말했다.

 

ㅇ 윤석용 장애인 위원장은 “그동안 많은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대선승리를 위해서 많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ㅇ 이주영 의원은 “지금 법사위에 계류중인 학교용지부담금반환특별법은 위헌 결정이 내려진 경우에 장래에 향하여 위헌의 효력이 미치도록 한 헌법재판소법에 저촉되므로 법사위 차원에서 계속 의논 중이다.”고 말했다.

 

 

 

2007.   3.   1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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