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3월 27일 국회대책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전재희 정책위의장은 개헌 홍보의 부당성에 대해서 말씀하시면서 “오늘 행자위를 소집해서 선관위를 대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해야 한다. 행자위 소집이 안되면 몇몇 행자위 의원들이라도 선관위에 항의 방문을 해야 할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했고,
- 유기준 대변인은 “이미 선관위에 법저촉 위법행위에 대해서 해석을 의뢰한 상태이다. 선관위에서 한 번 답변이 나왔는데, 재의뢰한 상태이다.”라는 이야기를 했고,
- 계속해서 전재희 정책위의장은 “국정홍보처의 주관 상임위인 문광위도 조속히 소집해야 한다.”라는 이야기를 했다.
- 또한 이주영 수석정조위원장은 “헌법개정추진지원단의 토론회가 일방적으로 개헌 찬성 토론으로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이것은 사전 투표 운동이고 불법이기 때문에 정무위를 소집해야 한다.”라는 이야기도 했다.
- 전재희 정책위의장은 또한 “시·도당에 공문을 보내어서 지역별 개헌토론회 현황을 점검해야 한다.”라는 이야기를 했고,
- 심재철 홍보기획본부장은 “법사위에서는 감사원에 국정홍보처에 대한 감사촉구를 해야 할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했다.
ㅇ 그밖에 이주영 수석정조위원장은 천정배 의원과 김근태 의원이 FTA 단식농성 또는 단식농성 예정에 대해서 “이것은 한마디로 FTA를 이용하여 주도권 잡기를 하겠다는 것이다. 즉 대표적인 여권 주자로 홀로서기 위해서 FTA를 이용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ㅇ 심재철 홍보기획본부장은 “3월 26일 월요일 6시 5분부터 8시에 방영된 MBC 라디오의 ‘김미화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에서 MBC 보도본부의 모 해설위원이 ‘범여권에서는 평화라는 단어가 유행하고 있는데, 남북평화를 상징하는 평화는 한나라당과 대칭적인 단어로 보인다.’라고 멘트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강력히 대응하겠다,”라고 했고,
- 김형오 원내대표는 이 부분에 대해서 항의 서한을 보낼 것을 지시했다.
2007. 3. 2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