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유기준 대변인은 3월 30일 주요당직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김형오 원내대표는 “총리 인사청문회가 오늘 마지막 날인데, 한나라당은 청문위원들의 의견을 들어서 당론을 결정하겠다. 4월 2일 국회 본회의가 열리는데 여기에서는 총리 인준안 표결, 운영위원장 표결, 한나라당이 다시 제출한 국민연금법 등의 안건에 대해서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국민연금법 등의 안에 대해서는 한나라당의 안이 합리적이고 실효성이 있고 다른 정당도 같이 뜻을 하고 있다. 그날 오후 1시 20분에 의원총회를 해서 의원들에게 본회의장이 중앙자리로 이동한다는 점을 알릴 것이다. 이번에 당소속 의원들의 상임위가 일부 조정이 되고, 재배치가 되었는데, 이것은 분위기 전환, 전력보강의 차원에서 대승적 차원으로 의원들의 양보를 받아서 얻어진 일이다. 앞으로 4월, 6월 임시국회, 9월 정기국회 등 4개월 정도의 국회 일정이 올해 남아 있는데 여기에서는 한나라당이 논리적, 합리적으로 국회를 운영하며 상임위에서 법안심사 등이 당리당략에 따라 이루어지는 등 필요한 경우에는 물리적인 힘도 동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ㅇ 이주영 수석정조위원장은 “국정홍보처의 개헌 홍보에 대해서는 현재 여러 가지 불법적인 상황이 노정되었기 때문에 한나라당의 관련자들을 상대로 한 고소고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ㅇ 김형오 원내대표는 다시 “이번에 대법원에서 내린 패러디물에 대한 무죄판결은 상당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고 정치개혁 특위에서 이 부분을 논의해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2007. 3. 3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