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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7-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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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대변인은 4월 9일 오후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4.25재보선 공천 관련

 

- 오늘 오후에 최고위원회의가 속개되어서 4.25재보선 공직후보자 추천안이 마무리 되었다. 이번 4.25재보선에서는 총 56개의 지역에서 재보선이 이루어진다. 이중에서 한나라당은 6곳을 보류하고 50곳의 공천을 모두 완료했다. 보류한 6곳은 호남 5곳과 충북 괴산에 한 곳이다.

 

- 오늘 마무리된 4.25재보선 공직후보자 추천안은 기초단체장 한 곳, 광역의원 2곳, 기초의원 3곳이다. 마지막으로 마무리 된 경북 봉화군의 기초단체장 후보추천은 우종철 후보가 공천되었음을 알려드린다.

 

ㅇ 한중 회담에서 동북공정 철저히 따져야

 

- 내일 노대통령이 중국 원자바오 총리와 회담을 갖는다.

 

- 한-중간 현안인 북핵문제를 포함한 동북아 정세와 한-중FTA문제에 대해 주로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한다. 의미 있는 회담이 되기를 바란다.

 

- 대통령은 이번 기회에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해 철저히 따지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 원자바오 총리는 “학술과 정치를 구분하고, 역사와 정치를 구분하는 원칙에 입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말이야 바른 말이지만 외교적 레토릭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 일본의 역사왜곡 못지않게 중국의 역사침략도 우리에게는 위협적이라는 점을 알고 적극 대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둔다.  

 

ㅇ 유시민장관의 사퇴는 정치게임의 대상이 아니다

 

- 국민연금법은 국민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사회구성원들의 공동투자이다. 정치권에서 정략적으로 접근할 문제가 결코 아니다.

 

- 노무현대통령은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의 사의 수용 여부를 국민연금법 개정 논의 상황을 보며 판단할 것이라고 한다. 

 

- ‘고슴도치’가 된 유시민장관을 감싸고,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태도이다. 국민연금법은 정치게임의 대상이 아니다.

 

- 유장관의 사퇴 의사는 즉시 수용해야 하며 국민연금법은 정치권의 눈치를 살필 것이 아니라 국가의 백년대계를 살피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 한나라당은 요율, 연금지금액 등을 꼼꼼히 살펴, 새로운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곧 제출할 것이다.

 

 

 

 

 

2007.   4.   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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