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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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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준 대변인은 4월 18일 오후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구태 정치를 재연하려는가?

 

- 민주당과 통합신당 모임이 5월초에 통합신당을 창당하기로 했다고 한다.

 

- 창당 준비위를 구성하고 당헌, 당규를 정비하는 등 거창하게 요란을 떨고 있지만, 정치적 명분도 없이 오직 살아남기 위해 지역주의에 편승하는 구태 정치의 재연에 불과하다.

 

- 여당 시절 국정실패에 대한 책임으로부터 도피하기 위한 ‘책임 도피처 개업 창당’이 될 것이다.

 

- 지역주의와 책임도피라는 최악의 후천 획득형 유전자가 합친 기형적 정당의 장래 모습이 어떠할지 궁금할 따름이다.

 

- 지역주의 극복과 정치발전이라는 정방향의 역사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역사 퇴행적 정당’이 될 것이다.

 

- 책임정치, 정당정치의 정착을 바라는 국민적 염원을 무시하는 구태 정치의 재연을 중단해야 할 것이다.

 

ㅇ 고공행진, 현실 부지수치(不知數値)

 

- 청와대가 참여정부 비판에 대응하겠다며 한나라당의 유력 예비주자의 발언을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

 

- 개헌 문제를 철회하는 것을 보면서 국민들은 모처럼 민생을 한 번 제대로 챙길 것으로 기대 했었는데 자화자찬이 기본이고, 다른 사람을 끊임없이 폄하하는 “잘 되면 제 탓, 안 되면 남 탓”인 본색이 드러나고 있다.

 

- 대선 예비주자가 국가의 장래를 걱정하면서 도탄에 빠진 국가 경제의 현실을 질타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 청와대는 지금이 마치 태평성대나 되는 것처럼 착각하고 있다. 실업자는 130만에 이르고, 연간 자살자는 1만 4천여 명이며, 4%대의 경제성장률과 집권초보다 2배나 늘어난 280조원의 국가부채를 안고 있는 현실을 모르는 현실 부지수치(不知數値)가 그렇게 높

을 수 있는지 참으로 안타깝다.

 

- 경제수치 외에도 북핵을 초래한 북한 눈치보기 대북정책 실패, 부동산 대란을 야기한

세금폭탄 부동산 정책 실패는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 야당후보의 건전한 비판과 비전제시를 폄하하며 몰아붙이는 것이야말로 청와대가 대선에 개입하려는 정략적 의도의 노골화에 다름 아니다.

 

- 24시간 국민 속을 누비고 다니면서 국민들의 여론을 듣고 본 후 가감 없이 전달하는 야당 지도자의 쓴 소리에 귀를 닫을 것이 아니라 약으로 삼는 자세라도 보이기 바란다.

 

 

 


2007.   4.   1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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