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7-04-24
(Untitle)


  유기준 대변인은 4월 24일 오후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물타기 중단하라

 

- 열린우리당의 정세균 당의장께서 오늘 정치개혁의 후퇴를 막아달라고 하면서 한나라당을 비난했다.

 

- 선거에 후보도 제대로 내지 못하고, 뒤에 숨어 기획적으로 다른 정당의 기생 선거운동을 하고 비례대표들에 대한 기획탈당이나 구상하는 등 엽기적인 행태를 서슴지 않는 것이야말로 정치개혁과는 거리가 먼 것이다.

 

- 소속의원들의 어지러운 탈당러시를 보느라 세상 돌아가는 것을 옳게 보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닌가?

 

- 누옥에 있으면서도 옳은 말을 하는 선비정신을 기대할 수는 없을까?

 

- 이 나라 정치를 더 이상 후퇴할 곳도 없는 곳으로 내몬 정당의 의장으로서 자기 집안 단속을 잘 하기 바라며, 자신에 대한 비난을 희석시키기 위해 다른 정당에 대한 물타기를 중단하기 바란다.

 

ㅇ 과민반응의 이유는?

 

- 청와대가 노무현대통령과 강금원씨의 골프회동에 대한 한나라당의 의혹제기에 대해 명예훼손이라며 발끈하고 나섰다.

 

- 야당의 입에 재갈을 물리겠다는 치졸한 발상이다.

 

- 강금원씨가 누구인가? 지난 대선에서 노무현 후보에게 불법대선자금을 제공했다는 혐의로 기소됐다가 공금횡령과 조세포탈 등 다른 죄명으로 유죄판결을 받은 사람이다. 과거부터 노무현대통령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던 분이라 생각할 수 있는 의문을 제기한 정도인데,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을 보면 뭔가 숨기는 것이 있는 모양이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인가?

 

- 대통령이 골프를 치는 것 자체를 문제 삼는 것은 아니다. 다만 초청을 하여 같이 골프 친 사람에 대하여 검찰의 불법 대선자금 수사가 있었고, 배임 등의 혐의로 유죄선고를 받고 대통령에 의하여 사면된 사람이기 때문에 부적절하며 문제가 되는 것이다.

 

- 대통령은 공인 중의 공인으로서 행동 하나, 말 한마디가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런데 대통령이 범상치 않은 불법행위를 저지른 사람과 자리를 함께하는 것을 이해할 국민은 거의 없을 것이다.

 

- 한나라당을 비난하고 있는데, 빚을 단 한 푼도 갚지 않고 있는 노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이야 말로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미는 습성을 버려야 한다.

 

- 악성채무당, 신용불량당의 불명예를 씻기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즉시 불법자금을 반납해야 하며, 골프회동에 대한 국민들의 의혹을 명백하게 풀어야 할 것이다.

 

 

 


2007.   4.   2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