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유기준 대변인은 4월 30일 오후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4.25 재보선 공천 관련 사실관계 정정
- 사실관계를 바로잡을 사항이 하나 있어 말씀드리고자 한다. 4.25 재보선 공천에서 한나라당이 전과7범을 공천한듯이 알려지고 있는데 이에 대해 바로잡고자 한다.
- 특정지역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과정에서의 일을 거론한 것으로 생각되는데 결국 공천은 아무 하자 없는 후보로 결정된 바 있다.
- 한나라당은 이번 4.25 재보선의 기초단체장 공천에서 그러한 일이 없음을 명확히 밝히고 앞으로 착오 없으시길 바란다.
ㅇ 정운찬 전 총장의 불출마 선언에 대해
- 정운찬 전 서울대총장이 정치지도자로서 준비가 부족했다는 이유를 밝히며 대선 불출마 선언을 했다.
- 현명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 그동안 정 전 총장의 행적이나 발언으로 미루어 볼 때 범여권보다는 한나라당에 어울
리는 분이라는 지적도 많았다.
-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키며 정치참여를 하고자 했으나, 학문 연구와 교육에 전념하는 것이 좀 더 국가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 열린우리당을 비롯한 범여권에게는 안타까운 일이겠지만, 국민들은 학자적 양심을 따르며 앞으로 지식인으로서 사회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정 전 총장의 모습을 오래 기억하게 될 것이다.
2007. 4. 3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