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당대표ㆍ대선후보, 3인 간담회 공개부분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7-05-04
(Untitle)

  5월 4일 당대표ㆍ대선후보, 3인 간담회 공개부분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강재섭 대표최고위원>

 

ㅇ 오늘 당사가 모처럼 환하게 밝아진 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두 분께서 우리 당사에 같이 들어오신 것은 지난번 천막당사 기념식 할 때 마당까지는 들어오셨는

데, 회의실까지 오신 것은 오늘이 거의 처음으로 생각한다. 오늘은 우리 한나라당이 다시 새출발 할 수 있는 아주 획기적인 날이다. 그래서 국민들께서도 아주 반가워하실 것으로 믿고 있다. 오늘 좋은 의견을 많이 나눠서 대표가 그동안 못한 것도 심기일전해서 잘해서 앞으로 당이 힘차게 새출발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김형오 원내대표>

 

ㅇ 오랜만에 한자 한번 써봤다. 채근담에 나오는 말인데 수도거성(水到渠成), 물이 흘러야 도랑이 생긴다라는 말이다. 물론 도랑이 생긴 다음에는 바다로 이어지겠지만, 수도거성, 자주 만나야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 두 분이 오신 것에 대해서 아주 기쁜 마음으로 맞이하고 오늘은 소리(小利)가 아니고 대의(大義)를 논하는 자리가 되서 우리 국민들을 안심시키고 한나라당에 새로운 기대를 거는 새출발을 하는 날이 되기를 기대한다. 두 분께 대단히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박근혜 前대표최고위원>

 

ㅇ 그동안 우리 국민들께서, 또 당원들께서 당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 이번에 이명박 전시장님께서 바른 결정을 해주셨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힘을 합해서 모두들 걱정하시지 않도록 잘 해나갔으면 좋겠다. 앞으로 우리가 잘 해나가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 점을 오늘 이 자리에서 잘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명박 前서울시장>

 

ㅇ 우선 우리 국민여러분과 당원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4.25선거의 결과는 누구의 잘못보다 우리 모두의 책임이 아닌가 생각하고, 우리가 이 4.25선거 결과를 잘 해나가는 큰 약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저는 생각해서 오늘 박 전대표와 강대표, 원내대표와 함께 잘해나가겠다는 약속을 하고, 새 출발하는 계기가 되어서 우리 국민이 우선 한나라당이 앞으로 ‘참 잘한다’하는 얘기를 들을 수 있도록 저희가 그 계기를 만들겠다. 기대해주시길 바란다.

 

 

 

 

2007.   5.   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