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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중진연석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7-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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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대변인은 5월 9일 최고중진연석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최고위원 보궐선거는 궐위된 때로부터 한 달 안에 선거가 있어야 되기 때문에 최고위원 보궐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안이 통과되었다. 위원장은 안상수 의원이고, 위원장 포함 7명의 위원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최고위원 보궐선거 공고일은 2007년 5월 9일 오늘이 된다. 그리고 선거는 5월 21일에 실시하기로 했다. 최고위원이 궐위되었을 때는 궐위된 때로부터 한 달 이내에 선거를 해야 한다. 그래서 한 달 이내의 날짜인 5월 21일이 결정되었음을 말씀드린다.

 

- 최고위원 보궐선거가 열리는 것과 관련해 당헌 규정 중에 최고위원이 과반수 이상, 지명직 최고위원이 궐위된 경우에도 최고위원 보궐선거를 전국위원회에서 하느냐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있었고, 현재의 당헌상에는 전국위원회에서 선거하게 되어있다는 것으로 확인했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양 캠프가 이번 최고위원 보궐선거에서 또다시 대리인을 내세워 싸우는 것은 자제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선관위원장을 맡은 안상수 위원장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ㅇ 김성조 전략기획본부장은 프랑스 대선 결과를 분석해서 보고했다. 사회당의 3연패가 의미하는 프랑스 대선결과를 보고했고, 그에 따른 한나라당의 3연패 극복을 위한 교훈에 대해 말했다. 한나라당이 프랑스 대선에서 얻어야 할 교훈은 6가지가 있다. ‘비전을 제시 못하면 승리는 없다. 경선 이후 당 통합이 중요하다. 세 번째로는 변화 이슈를 선점하라. 네 번째로는 네거티브에 겁먹지말라. 다섯 번째로는 캠페인은 이미지가 아니라 메시지이다. 여섯 번째는 이념의 문에 뒷문은 닫혀있다. 중도를 향해 과감히 나서라’이다.

 

ㅇ 그밖에 정형근 최고위원은 “지금 분당할까봐 온 나라가 걱정이다. 박전대표의 걸레 발언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양 캠프 의원들의 발언도 마찬가지이다. 모두 표 떨어지는 행위이다. 양진영 캠프 의원들의 행위는 자해행위이다. 이러한 것에 대해서 최고중진들이 모여서 자제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 역시 “동의한다”라고 말하면서, “이것이 경선룰 때문에 생긴 일이다. 빨리 체제를 갖추고 선관위가 구성돼 윤리위 등을 통해서, 그리고 법적조치도 해야 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경선룰은 빨리 결론을 내야 한다. 화합시키려고 지난번에 회동을 했는데, 오히려 두 분이 싸워버렸다. 경선룰은 상임전국위원회, 전국위원회로 가야하기 때문에 안을 만들어야 할 것이고 그 안을 오늘 제안하겠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2007.   5.   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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