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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7-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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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대변인은 6월 4일 오후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노무현 대통령의 참평포럼 발언 관련

 

- 노무현 대통령의 참평포럼 발언에 대해서 말들이 많다.

 

- 청와대는 어제는 천호선 대변인이 말씀하셨고, 오늘도 브리핑을 내서 ‘국정실패론에 대한 정당방위’라고 강변하고 있다.

 

- 한마디로 마땅히 들어야 할 비판에 대한 ‘과잉방위’이다. 과잉방위를 넘어선 일종의 새로운 불법행위이다.

 

- 한나라당은 이러한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과 참평포럼의 선거법 위반 사실에 대해서 금주 중에 중앙선관위원회에 고발하기로 하였다

 

- 중앙선관위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서 적절한 결정을 할 것으로 믿는다.

 

- 노무현 대통령이 더 이상 선거법을 위반하면서 대선에 개입하지 않도록 중앙선관위의 제대로 된 결정을 기대한다.

 

ㅇ 캠프관련자의 당직 겸직 자제 촉구  관련

 

-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이 누차 캠프의 의원수를 최소화 해달라고 양쪽 캠프에 요구를 했고, 또 캠프직과 당직을 겸직하지 말라는 것을 이야기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시장 캠프의 선대위 명단에 상당수의 당직자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6분이 포함되어 있었다.

 

- 이 부분에 대해서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캠프직과 당직을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고, 이에 따라서 오늘 이명박 시장측의 선거캠프에서 발족식을 하면서 당직자에 해당하는 5명에 대해서는 임명장을 수여하지 않았다.

 

- 수여하지 않은 당직자는 김기현 의원, 이재웅 의원, 김양수 의원, 김석준 의원, 그리고 이원창 위원장이다. 그리고 한 분의 경우에는 임명장을 수여했으나 곧 철회할 예정이라고 한다.

 

- 이와 더불어서 여의도 연구소의 상근 또는 비상근 근무자 중에 4분이 캠프에서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따라서 당으로서는 이 4분에 대해서 캠프직을 택할 것인지 아니면 여의도 연구소에서 계속해서 근무할 것인가에 대해서 그 선택을 통보했고, 캠프직을 버리지 않을 경우에는 조만간 해촉하기로 결정했음을 알려드린다. 4분의 명단은 이재춘 정책자문위원장과 이병기 고문, 그리고 홍동현, 전영태 위원이다.

 

ㅇ 민주당과 통합신당의 야합 관련

 

- 오늘 3시에 민주당의 박상천 대표와 통합신당 김한길 대표가 합당에 관해서 통합선언문을 발표한 것으로 알고 있다. 한마디로 명분도 없고 염치도 없는 신종 야합이다. ‘도로 민주당’이다.

 

- 그동안 박상천 대표는 ‘좌편향’, ‘국정실패 책임자’하고는 같이 하지 않겠다고 했다. 어제 합의에는 이러한 부분이 빠져있는 것으로 이야기를 하다가 오늘은 또다시 이 배제론을 철회하지 않았다고 한다.

 

- 여러 가지 강변을 하지만 결국 장고 끝에 악수라고 본다. 국정파탄세력과 한배를 탄 것으로 본다.

 

- 국정파탄세력은 결국 오십보, 백보이다. 간판을 아무리 번듯하게 바꿔단들 국정파탄세력과 지역주의 회귀세력이 함께한 이 신당에 대해서 국민들은 매서운 심판을 할 것이다.

 

 

 


2007.   6.   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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