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6월 19일 오후 노무현 대통령의 국책연구기관 공약검증·동원 발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국책연구기관의 공약검증·동원 발언 관련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의 발언은 다음과 같다.
- “후보들의 정책평가는 국민이 하는 것인데 열린우리당을 편드는 대통령이 한다면 제논에 물대기밖에 더 되겠는가? 대통령은 오반칙 퇴장당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
ㅇ 국책연구기관까지 선대본부화하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 노무현대통령이 “대선후보 공약을 정부연구기관이 조사해야 한다”며 연구기관들은 뭐하는 곳이냐며 질책을 했다고 한다.
- 노무현대통령이 광란의 대선놀음에 정부부처도 모자라 국책연구기관까지 총동원령을 내린 것이다. 헌정사에 유례없이 선거법위반으로 3번째 경고를 받자마자 이에 아랑곳없이 정권차원의 대선개입을 본격화한 것이다.
- 국책연구기관은 정부의 시책을 연구하는 곳인데 정부의 권력기관 뿐 아니라 비권력기관까지 동원해 야당 후보 낙선운동에 들어간 것이다.
- 노무현대통령은 정부기구를 선대본부로 만들려는 모든 시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
2007. 6. 1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