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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당직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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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대변인은 7월 31일 주요당직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김형오 원내대표는 “국회가 열린 상황도 아니고 여권이 정상적인 상태도 아니라서 지금 아프간사태에 대해서 논의가 제대로 안되고 있다. 이 중대한 순간에 국회로서 제대로 역할을 못하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 청와대에서 아침 일찍 긴급 안보회의를 연다고 해서 오후 정도에 외교부 장관에게 보고하도록 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오늘 이미 언론에도 보도가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추가로 피살당한 분의 아버지가 한나라당 경남도의원이다. 지난 번 피랍 사건이 나자마자 이주영 정책위의장, 박계동 전략기획본부장과 함께 피랍 가족들을 방문했는데, 그때 만나보기도 했었다. 그 도의원은 농업 지도자로 신망이 높은 분인데 매우 안타깝다. 이제 국민적 분노가 일어날지도 모른다. 목숨 연명하는 식으로 우리가 협상해서는 안될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도 많은 의견을 모아보자”고 말씀을 했고,

 

- 여기에 관련해서 김충환 원내공보부대표, 정문헌 제2정조위원장 등 여러 분들이 의견을 주셨다.

 

- 이와 관련 박재완 대표비서실장은 “오늘 외교통상부 장관을 만날 때 단순히 이 아프간사태뿐만 아니라 소말리아에서 납치된 선원 4명에 대해서도 같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했다.

 

ㅇ 박계동 전략기획본부장은 “오늘 공작정치분쇄범국민투쟁위원회에서 경찰청을 11시에 방문한다”고 보고했다. “범죄경력 조회의 10여회 이상 접속한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조사하고 대운하 보고서 유출 사건에 대해서 수자원공사 등으로 일부러 사건 범위를 축소하기 위해서 경기도 경찰청에 이 사건을 배당한 것이 아니냐? 꼬리 자르기식으로 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 경찰청에 가서 확인하겠다”라고 말했다.

 

- 또한 “한편 여권이 집짓기가 완성이 된다면 돌변할 것임에도 불구하고 당이 전반적으로 상황을 제대로 못보고 있다”라고 지적하면서, “일상적 업무만 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우리가 반성해야 할 것이다. 2002년 대선의 경우를 본다면 4월에 여권 후보가 5월에 야당 후보가 확정이 된 후 7, 8월에 매우 뜨겁게 일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 ‘100팀 100일 민심대탐방’도 21명의 의원만 보고서를 제출했다. 따라서 이부분이 매우 중요한데 우리는 우리 성만 쌓고 그 안에서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고,

 

- 이에 대해 김형오 원내대표는 “21명의 명단을 공개해야 한다. 현실적으로 경선이 가까운 이 시점에 후보진영에서 의원들이 모두 선거운동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의 네트워킹을 위해서 일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바 이러한 보고서 제출한 21명의 의원들에 대해서는 언론에 알려주어야 할 것이다”고 이야기를 했다.

 

ㅇ 김정훈 정보위원장은 “8.15 행사가 부산에서 열리게 되는데, 그 주간에 통일부에서 범여권 주자들과 함께 평화선언을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한나라당도 적절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고, 그 후에는 정부에서 모병제를 발표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입대를 앞둔 표심을 자극하겠다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이야기를 했다.
 
-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이와 관련해서 “부산행사의 주관자가 누구인지 정확히 파악해서 대책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ㅇ 박계동 전략기획본부장은 “건국에 대해서 좌파는 건국을 외면하는 측면이 있다. 제헌절 행사에도 건국 제59주년 제헌절 기념행사라고 써야함에도 불구하고 건국은 빼놓았다. 따라서 내년에는 건국 60주년이 되는 만큼 이 건국이라는 의미가 분열과 고통과 가난에서 벗어나서 환희와 희망으로 바뀐 이상 이 건국 60주년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살려 봐야 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고,

 

- 김형오 원내대표는 “건국절이 없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는 것으로 안다. 건국절 기념을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 이제는 이념 문제에 대해서 기선을 제압하는 측면에서 극복하는 측면으로 가야할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건국절 도입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정책위에 지시하였다.

 

ㅇ 그밖에 박순자 여성위원장은 “지난 7월 2일부터 7월 8일이 여성주간이었는데, 여성부에서 전국에 배포한 홍보영상물을 보면 한마디로 이념적 갈등을 부추기는 영상물이 제작되었다. 한나라당은 이러한 부분도 세심하게 체크해야 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2007.   7.   3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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