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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당직자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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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31일 주요당직자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형오 원내대표>

 

ㅇ 어제 오후 배형규 목사의 시신이 돌아오자마자 오늘 새벽 우리의 젊은이가 또 죽음을 당했다는 보도에 분노와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우리 피랍 젊은이들은 봉사활동을 통해서 인류의 선을 행한 사람들이다. 아무런 죄도 없이, 더구나 탈레반측과는 어떤 적대적인 관계도 없는 순진무구한 대한민국의 국민들이다. 정부가 협상을 시작한 이후 벌써 두 명이나 희생되었다. 왜 죄도 없이, 아무런 이유도 없이 열사의 이국땅에서 우리 젊은이가 죽어가야 하나? 가장 소중한 것은 우리 젊은이들의 목숨이다. 무사귀환을 위해서 정부의 외교적 노력이 집중되어야 된다. 정부는 외교능력이 국민의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남아있는 피랍 젊은이들의 무사귀환에 총력을 다해야한다. 아프간 현지에 대통령 특사가 가 있는데 인질 맞교환을 위해 아프간 정부를 움직일 수 있는 실질적인 조치를 취해서라도 우리 젊은이들을 안전하게 귀국시켜야 할 것이다. 오늘 중 제1당의 원내대표로서 외교통상부 장관을 불러 현재까지의 진척 상황과 정부의 대책, 그리고 국민의 관심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ㅇ 검찰은 어떤 형태로든지 대선정국에 개입해서는 안된다. 우리 국민들은 5년 전 검찰이 김대업을 비호하고 면죄부를 줬던 편파수사의 악몽을 아직도 잊지 않고 있다. 공작정치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국가기관이 검찰이다. 또한 공작정치가 어떤 결과를 낳는지 그 폐해도 검찰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국민들은 지금 검찰이 ‘국민의 검찰’인지 아니면 노무현 정권의 ‘정치검찰’인지 주시하고 있다. 모든 것에는 우선순위와 경중완급이 있다. 지금 검찰은 당내 경선과정에서 불거진 문제나 우리 후보들끼리 벌어진 일들을 수사하겠다고 나서서는 안된다. 그것은 우리끼리 해결하고 우리끼리 수습하고 우리끼리 처리할 것이다. 검찰이 손대서는 안된다. 손대려고 하는데서 오해를 받는 것이다. 검찰이 해야 할 일은 한나라당 바깥에서 한나라당을 음해하고 한나라당을 부단히 공격하는 것에 대해 수사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한나라당에 대한 이러한 음해공작에 권력이 개입하고 있다고 하는 정황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야 될 것이다. 이것을 조사하고 수사하는 것이 검찰이 존립해야할 이유이기도 한 것이다. 검찰의 본분을 절대로 망각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ㅇ 지난 5년 동안 노무현 정권하에서 국정을 농단하고 나라를 어렵게 만든 무능한 세력들이 이상한 당을 급조하고 있다. 박상천 민주당 대표의 표현 그대로 ‘잡탕 정당’을 만들려고 하고 있다. 양심도 없고 반성할 줄도 모르고 국민을 무시하는 행동이다. 국민들이 이들의 실체를 제대로 파악하고 더 이상 속지 않도록 이런 사실들을 국민들께 널리 알려 나가도록 하겠다.

 

ㅇ 손학규씨에 대해서도 한마디 더 하겠다. 국정파탄세력의 틈 속에서 손학규씨가 공작정치의 대명사로 알려진 설 아무개씨와 손을 잡고 참여하고 있는데 이것만 봐도 손학규씨의 정치적, 도덕적 양심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의심이 된다. 지금 손씨가 수염으로 얼굴을 가리고 다니고 있는데 얼굴은 가릴 수 있을지 몰라도 목소리와 양심은 가릴 수 없을 것이다. 어제 제가 ‘설상가상’이라는 한자성어에 빗대어 손씨에 설씨까지 끼어들은 이런 형태를 ‘설손가설’이라고 했더니 어느 언론에서는 ‘설상가손’이라고 했다. ‘설손가설’이든 ‘설상가손’이든 우리 정치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고 있는 이런 행태는 이제 사라져야 된다. 손씨에게 양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양심을 복원해서 이번 대선판에는 끼지 않는 것이 그나마 자신이 행한 과오를 조금이라도 씻는 길이라는 점을 손씨 자신이 알고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이주영 정책위의장>

 

ㅇ 아프가니스탄에서 또 한 분의 인질이 희생되었다는 비보가 날아들어 왔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고 끓어오르는 분노를 금할 수가 없다. 정부는 인질구출을 위해서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아프가니스탄과 미국, 두 나라의 전향적인 태도가 절실한 시점이다. 만일 사태가 장기화되어서 자칫 상황이 더욱 악화된다면 관련 당사국 모두 패배자가 될 뿐이다. 나머지 봉사단원들이 무사히 귀국할 때까지 아프간 정부와 미국 정부 등 국제사회가 적극 협력해줄 것을 촉구한다.

 

ㅇ 이명박 후보의 처남이 이 후보의 부동산관련 의혹을 제기한 박근혜 후보측 인사와 언론을 상대로 한 명예훼손 등의 고소를 모두 취소했다. 그런데도 검찰은 계속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검찰은 후보검증 논란에서 멀찍이 비켜서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지적하고자 한다. 선거의 민주성과 공정성이 가장 긴요한 국면이다. 이러한 국면에서 검찰의 어설픈 계속 수사는 자칫 편파수사와 관권시비로 얼룩져서 대선국면에서 돌이킬 수 없는 국민적 갈등과 사회적 대혼란을 유발시킬 수 있기 때문에 그렇다. 후보검증이라는 고도의 정치적 쟁점은 그 자체가 법의 목적이 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법의 판단보다는 사회적 논쟁과 유권자의 판단에 맡겨야 하는 영역이다. 검찰이 또다시 본분을 망각하고 정치놀음에 빠져든다면 ‘정치검찰’이 되어 ‘독서망양(讀書亡羊)’의 우를 범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검찰이 대선을 코앞에 두고 지난번 병풍수사의 망령이 되살아나서 ‘정치검찰’로 변질된다면 우리 국민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고, 한나라당도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경고한다.

 

ㅇ 오늘 새벽 미 하원 본회의에서 위안부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고통을 당한 장본인들은 물론 재미 한인사회가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서 일궈낸 쾌거로서 온 국민과 더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일본은 그동안 이 결의안 저지를 위해서 갖가지 로비를 펼쳤다. 주미 일본대사까지 나서서 미 하원에 결의안을 가결하지 말아달라는 서한을 보내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억지가 보편적인 인권과 정의를 추구하는 미국사회에서는 통하지 않는다는 점을 미 의회가 전 세계에 보여주었다. 일본이 지금 할 일은 위안부 문제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책임을 그대로 인정하고 진정으로 사죄하는 것이다. 위안부 피해자들의 피눈물을 진정으로 닦아주어야만 일본이 세계인들로부터 진정 용서받는 길임을 지금이라도 깨닫기 바란다.

 

ㅇ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서울 덕수초등학교 운동장에 민주화기념관을 세우려는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덕수초등학교가 올해 운동장을 전면 보수할 계획이었는데, 최근 행자부가 기념관 건립을 위해서 공사를 중단하라는 공문을 보냈다. 어린 학생들이 마음 놓고 뛰어노는 운동장을 없애겠다는 발상은 정말 상식 이하이다. 그렇지 않아도 협소한 운동장을 늘려주지는 못할망정 소유권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마음대로 처분하려는 행태에 대해서 말로만 교육이 중요하다고 외치고 있는 우리 정부의 현주소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서 씁쓸하기 그지없다. 정부는 즉각 이러한 계획을 백지화하고 행복도시 등 타 지역으로 옮기는 대안을 마련하여 어린이들의 간절한 소망을 짓밟지 말도록 강력히 촉구한다.

 

<황우여 사무총장>

 

ㅇ 심성민씨의 살해 비보가 들려온 이후에 부친인 한나라당 소속의 경남 고성 도의원 심진표 동지 가족은 비탄에 빠져있고 당 전체도 그 아픔을 같이 하고 있다. 정부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탈레반의 만행에 대해 어떠한 제한을 두지 말고 모든 노력을 다해 즉각 이들을 석방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국제적으로도 전 세계가 한마음이 되어서 협상에 임해줄 것을 간곡히 촉구하는 바이다. 아울러 탈레반은 아프간 문화나 이슬람 교리에도 맞지 않는, 여성에 대해 이러한 피랍 상황을 지속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여성에 대해서는 즉각 석방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대한민국을 농락하거나 대한민국 국민을 무시하는 이러한 행태는 지구상에서 더 이상 지속될 수 없는 것이며, 이에 대한 우리 국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른다는 것을 경고해둔다.

 

ㅇ 어제 인천 합동연설회에서 다시 과열양상을 보인다는 언론과 국민의 우려에 대해서 사무총장으로서 심심한 유감과 사과를 표하는 바이다. 어제는 장소관계 등 그동안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검토한 끝에 한나라당 선거인으로서 본인이 아니면 입장할 수 없도록 관리를 엄격히 하였다. 장내에서는 지역별로 지지자들의 성향에도 불구하고 혼재해서 착석한 자유로운 분위기였음에도 몸싸움도 없이 질서정연하게 응원하면서 경청하는 높은 정치적 수준을 보여준 인천 선거인단에게 경의를 표한다. 그러나 행사장 밖에서는 당원임이 확인되지 않은 3~4백명의 지지자들이 계속 머물면서 여러 가지 과격한 행위가 나타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 앞으로 남아있는 합동연설회에서 이런 일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특히 각 당협위원장들은 자신들의 지역 선거인들에 대해서 미리 대비해줄 것을 촉구하고, 후보 진영에서도 각별히 이 부분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주실 것을 당부한다. 중앙당 차원에서 과격한 행위를 한 자들에 대한 신상파악에 들어갔다. 지역별로 책임을 물을 것이다. 또한 앞으로 보다 여유있는 장소를 마련해서 유쾌한 축제분위기에서  당원과 국민에게 감동과 꿈을 심어주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시도당 사무처 여러분들의 분발을 바란다.

 

<김학송 홍보기획본부장>

 

ㅇ 오늘은 범여권 후보자 중에서 잘못된 과거에 대한 반성과 책임없이 막말을 하고 있는 정동영열린우리당 전의장에 대해서 몇마디 하고자 한다. 정동영 열린우리당 전의장이 지난 일요일에 열린 자신의 사조직 출범식에서 한나라당과 한나라당 유력 대선 후보자를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대한민국이 상식이 있는 나라라면 한나라당 모 후보는 결코 대통령이 될 수 없다”며 국민들을 협박했다. 안하무인도 유분수라는데 과연 정 전의장이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는지 되묻고 싶다. 정 전의장은 열린우리당 창당 주역이자 당의장을 두 번이나 역임했던 열린우리당의 역사 그 자체이다. 그러나 당이 국민으로부터 외면받고 어려움에 처하자 자기 혼자 살겠다고 난파선의 쥐처럼 뺑소니를 친 기회주의자이다. 현 정부의 통일부장관이자 NSC 상임위원장으로 국정을 주무른 최고의 실세였지만 실정에 대해서는 ‘나 몰라라’하는 무책임한 사람이다. 지금까지 중산층과 서민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아왔으면서도 또다시 중산층과 서민들에게 표를 구걸하는 파렴치한이다. 앞에서는 국민통합을 이야기하면서 뒤에서는 60-70대 노인들은 투표하지 말고 집에서 쉬라며 세대간 갈등을 조장한 위선자이다. 이렇듯 정 전의장은 분열을 일삼으며 통합을 말하고, 실패를 인정하면서도 책임은 질 수 없다는 이중인격자이다. 그런 사람이 이제 국민을 밟고 서서 속이 뻔히 보이는 통합사기극에 국민이라는 거룩한 이름을 팔고 있다. 미래세력 운운하며 대통령을 꿈꾸고 있다. 국민들은 국정농단 세력의 이런 유치한 ‘탈당분당쇼’에는 관심이 없다. 지긋지긋할 따름이다. 어서 빨리 이 무능한 정권이 끝나고 새로운 시대가 열리기만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정 전의장이 했어야 하는 것은 대통령 출마선언이 아니라 국정농단에 대한 용서와 자숙이다. 잘못된 과거를 책임지지 않는 사람은 미래로 나아갈 수도, 지도자가 될 자격도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박순자 여성위원장>

 

ㅇ 먼저 아프가니스탄 인질문제에 대해서 시급히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를 촉구한다. 이 시간 불안과 초조에 떨고 있을 젊은 여성인질들을 생각할 때 정말 가슴 아프기 그지없다.

 

ㅇ 일본의 아베총리가 이끄는 자민당 정권이 참의원선거에서 참패해서 제1당 자리를 내준 것은 우리 정치권이 눈여겨볼 대목이다. 국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민심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실생활을 외면한 화려한 약속만을 내세운 것에 대한 예고된 결과라는 것이 지배적인 평가이다. 백년정당을 표방하면서 개혁을 외치던 집권여당이었던 열린우리당은 지금 어떠한가. 부끄러움과 반성을 모르는 후안무치한 변장술로 정치적 연명을 꾀하고 있다. 이제 야당유력후보들의 경선에서 멀찍이 떨어져서 국민들이 원하는 산적한 민생을 챙기는데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국민의 심판을 두려워할 줄 아는 정치를 국민들이 원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뼈저리게 느낄 날이 올 것이다. 지금 한나라당은 대선후보 경선을 통해서 똑 부러지게 일 잘하는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산통을 겪고 있다. 이런 와중에서도 우리 한나라당은 ‘100일, 100팀 민생탐방’을 지금 시작하려고 한다. 직접 현장에 뛰어가 국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가슴으로 호소하는 현장의 단소리, 쓴소리를 국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정책정당으로서의 바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국민을 바라보고 정치하는 본연의 정정당당한 한나라당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민생챙기기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한나라당은 더욱 매진할 것이다.

 

<황진하 국제위원장>

 

ㅇ 현재 생존해있는 아프가니스탄 인질 21명 중에서 과연 몇 명이나 살아 돌아올 수 있는지 모든 국민들은 가슴 졸이고 있고, 피말리는 피랍자 가족들과 함께 생존가능성에 대해 걱정이 태산같다. 이제 정부에 촉구한다. 정부는 현재대로의 협상전략이 한사람이라도 살아 돌아올 수 있는 것인지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이제 한사람이라도 더 살리기 위한 노력을 새로운 차원에서 접근할 것을 촉구한다. 모두 최악의 사태를 생각하되 최후의 수단을 쓰는 순간이 오지 않도록 국제사회, 특히 미국과 아프간 정부가 적극적으로 협상에 나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야할 것이다. 특히 8월 5일로 예정된 부시 대통령과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의 회담을 어떻게 이용할 것인지 적극적으로 대처해서 한사람이라

도 더 빨리 생환시킬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ㅇ 이미 정책위의장 말씀이 있었는데 미국 하원에서 위안부 결의안이 통과된 것을 환영하면서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그동안 위안부 강제동원을 부인해온 일본인 만행을 세계가 인정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이번 결의안 통과가 미국 하원에서 이뤄진 것이긴 하지만 이번 결의안은 공식적인 자료를 토대로 정부와 미국 하원 의원들이 상정하고 투표했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하겠다. 일본은 위안부 강제동원에 대해서 즉각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생존한 위안부들에게 배상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 이번 위안부 결의안 통과가 비록 법적인 구속력은 없지만 한나라당은 위안부 결의안 통과를 계기로 일본의 공식적인 사과를 통해서 한일관계가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기를 기대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2007.   7.   3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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