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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부디 지긋지긋한 ‘이재명의 강’을 건너, ‘민생의 강’으로 나아가야 한다.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9-21


대한민국 정치의 미래, 대한민국 제1야당의 미래, 무엇보다 우리 국민의 미래를 결정할 날이 밝았다.


지난 2월 두꺼운 방탄조끼로 이 대표를 감쌌던 민주당은 오늘만은 반드시 가결로서 국민의 목소리에 응답해야 한다.


민주당이 ‘조국의 강’에 이어 ‘이재명의 강’에서 허우적대는 동안 대한민국의 모습은 어떠했나.


숱한 범죄 혐의를 받는 제1야당 대표 덕에 대한민국 정치 시계는 멈추어 서버렸다.


대한민국 대통령을 뽑는 중차대한 선거에서조차 미래 비전이 아닌 이재명 후보의 비리 의혹에 더 많은 관심이 쏠린 것은 물론이거니와,


국회보다 검찰과 법원을 더 자주 들락거리는 제1야당 대표로 인해 민생을 논의할 시간은 없었고, 거대의석의 제1야당 역시 대표 방탄에만 여념이 없었다.


그럼에도 이 대표는 국민에게 송구함을 내비치기는커녕 표결 하루 전날인 어제까지도, 병상에서 '체포동의안 부결지령문'을 내려보냈다. 결국 단식의 목적이 자신의 사법리스크를 피하기 위한 ‘방탄용 꼼수’였음을 자인하는 꼴이다. 


자신의 비리를 감추기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볼모로 삼고 있는, 자신의 방탄을 위해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 한 명 한 명의 선택권마저 제멋대로 주무르려는 사상 초유의 제1야당 대표를 우리는 보고 있는 것이다. 


민주당에 촉구한다. 


언제까지 이 대표의 방탄만을 위해 기획된 저급한 정치쇼에서 ‘들러리’ 역할만 할 것인가. 


오늘 체포동의안 표결에서 가결로서 ‘이재명의 강’을 건너달라. 이제 지긋지긋한 ‘이재명 리스크’에서 벗어나 ‘민심의 강’, ‘민생의 강’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재명 개인의 안위와 대한민국의 미래, 그리고 민주당의 미래를 맞바꾸는 일은 국민에게 너무나도 불행한 일이다.


2023년 9월 21일. 국민께서 민주당의 선택을 지켜보고 계신다. 



2023. 9. 21.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강 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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