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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대한민국은 글로벌 중추국가의 책임을 다할 것이다. [국민의힘 윤희석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9-21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새벽 제78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은 한반도 평화뿐 아니라 전 세계 평화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자유가 위협받을 때 국제사회가 연대해 그 위협을 제거하고 자유를 함께 지켜야 한다는 지난해 유엔총회 연설의 연장선상에서 국제 규범을 무시하는 이들에 대항해 맞서 싸워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지적했다. 


한반도를 넘어 인태 지역 전체에 심각한 안보 불안을 야기하고 있는 북한 김정은 정권의 무력 증강에 대해 국제사회가 단합해 이를 적극적으로 억제해야 하며, 그 과정에서 대한민국이 자유 수호자로서의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이 2024~2025년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인 만큼 세계 평화를 구축하는 데에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도 담겼다. 


글로벌 중추국가로 도약한 대한민국은 세계 평화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다함과 동시에 국제사회의 번영을 위해 기여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대한민국의 공적개발원조 규모를 획기적으로 확대하고 녹색기후기금에 대한 기여를 늘려 글로벌 격차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선언했다. 


이제 국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과정에서 대한민국이 글로벌 리더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것은 국제 연대 과정에서 주도권을 확보해 국익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뉴욕 순방에서 4박 6일간 40개국이 넘는 나라들의 정상과 양자 정상회담을 열고 공급망, 디지털, 경제 분야의 협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외교전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자유, 인권, 민주주의라는 보편적 가치와 규범에 따라 국제 의제를 주도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 대한민국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2023. 9. 21.

국민의힘 대변인 윤 희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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