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조작(造作)이 없으면 조작(操作)되지 않는 ‘문재인식’ 국정 운영이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다.
감사원에 따르면, 소득 주도 성장(소주성) 정책 이후 저소득 계층의 소득이 오히려 줄었다는 통계가 나오자, 홍장표 청와대 경제수석과 통계청 공무원 등이 통계 조작을 시도했다.
당시 국민은 정부의 그릇된 정책으로 인해 경제적인 위기를 맞아야만 했고, 청년들은 꿈과 희망을 잃었다.
그럼에도 문 전 대통령은 왜곡된 소주성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긍정적 효과가 90%”라는 전혀 다른 나라에 살고있는 듯한 발언을 일삼았다.
이러한 행태는 잘못된 정책으로 인한 모든 피해를 국민이 감당하게 한 것도 모자라 반성은커녕 정확성과 객관성이 보장돼야 하는 통계마저 조작해 잘못을 덮으려 한 명백한 ‘국정 농단’이다.
문(文) 정권 5년, 재앙에 가까운 나라에서의 민생이 통계 몇 개 바꾼다고 나아지겠는가. 어디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드는가.
국민의 눈과 귀를 속인 이번 통계 조작 사건에 연루된 모든 이들을 철저히 수사하고 엄벌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강신욱 당시 통계청장은 “정책에 좋은 통계로 보답하겠다" 고 말한 바 있다.
조작으로 얼룩진 통계가 과연 누구에게 ‘좋은’ 통계였는지 낱낱이 공개될 것이다.
2023. 9. 22.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강 사 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