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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를 잡던 경찰 출신 진교훈 후보, 범죄 피의자를 방문한 낯 뜨거운 모습만 연출하고 있다. [국민의힘 신주호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9-24


 


 

민주당 진교훈 강서구청장 후보가 이재명 대표의 단식 중단 전인 그제(22), 이 대표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진 후보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필승 의지를 밝혔고,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자기 잘못을 돌아볼 수 있게 반드시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라는 당부를 전했다.

 

범죄자를 잡던 전직 경찰 간부가 중대 범죄혐의 피의자를 방문해 격려를 받는 낯 뜨거운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며칠 전에는 단식현장을 찾아가 이 대표로부터 낙하산 공천장을 받은 것 자체를 자랑스럽게 알리더니, 이번에도 강서구민의 삶과는 전혀 무관한 당 대표의 병중 단식 현장을 찾은 이유는 무엇인가.

 

갑작스레 내리꽂힌 자신의 정당성을 찾으려는 것인가, 아니면 주민의 삶과 구정에 대해 정확한 목표와 방향을 내놓지 못해 이 대표만을 바라보며 표를 구걸하기 위함인가.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범죄 피의자에게 매달리는 진 후보는 경찰 출신임을 자랑스럽게 내세워서는 안 될 것이다.

 

민주당과 진 후보는 이번 선거를 정권교체의 출발이라며 구민의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보다, ‘괴담 장사꾼김어준 씨가 진행하는 유튜브에 나와 후원 계좌번호를 수차례 외치며 후원금 모집에 열을 올렸다.

 

강서구민을 위한 것인지, 개인 선거자금을 위해 출마한 것인지 모를 정도다.

 

진 후보는 낙하산 공천장에 보은하려고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이재명 방탄으로 치르려는 건가.

 

제발 이재명 구하기를 중단하고 강서구 민생에 관심을 가져주길 촉구한다.

 

이 대표의 혐의는 법원에 맡기고 민생의 바다로 돌아오길 바란다.

 

2023. 9. 24.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신 주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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