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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꼼수 청문회를 인정할 수는 없습니다 [국민의힘 신동욱 원내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07-19


민주당이 결국 국회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었습니다. 


민주당이 여당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를 강행함으로써 국회를 무법천지로 만든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고발을 운운하며 증인을 강제 출석시키고 청문회를 강행함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청문회장에 들어가기는 했지만,

 

결코 이 불법 꼼수 청문회를 인정할 수는 없습니다.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청문회 강행도 모자라 이를 항의하는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에게 ‘발언권을 빼앗겠다’, ‘퇴장을 명령하겠다’고 하는 등 마치 왕처럼 군림했습니다.


청문회의 내용 또한 민주당이 왜 이런 정치적 쇼를 강행했는지, 

이번 청문회가 왜 꼼수 청문회인지를 분명하게 보여줬습니다


민주당은 객관적 사실과는 거리가 먼 일방적 주장과 탄핵과는 아무 관련 없는 지엽적 사실들로 증인들을 몰아붙이는 데만 열중했습니다.


오늘은 故 채 상병의 순직 1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엄숙한 추모와 차분한 진상 규명에 여야 정치권과 국민이 마음을 모아야 합니다. 


그런데도 마치 때를 만난 듯 다수 의석을 앞세워 국론을 분열시키는 민주당의 횡포를 국민들은 반드시 기억할 것입니다.



2024. 7. 19.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신 동 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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