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은 검사들이 법에서 금지한 ‘집단행동’을 했으므로 감사원의 감사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검사들의 입장문은 부당한 정치 탄압과 헌법 수호를 위한 정당한 호소문에 불과합니다.
특정 정치세력에 대한 찬동이나 편향적 행동이 아닌, 직업적 소명과 법치 수호를 위한 정당한 의견 개진으로 보는 것이 상식적 시각입니다.
민주당이 이를 정치 행위로 몰아가는 것은 이재명 대표 심기를 거스르는 주장은 일체 허용하지 않겠다는 겁박에 불과합니다.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혐의를 받는 의원들을 위한 방탄용 감사 요구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지금 민주당의 모습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자, 스스로의 눈을 가리는 정신승리의 전형입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검사를 겁박하고 탄핵한다 해도, 죄를 저지른 자들의 책임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2024. 12. 3.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박 준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