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원내

원내

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정근 노트가 이미 판도라의 상자가 된 지 오래라 더불어민주당의 펄쩍 뛰는 모습이 미덥지는 않지만 얼마 안 가 진실이 밝혀질 것입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5-26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의혹에 대한 궁금증이 하나씩 풀리고 있습니다.


오늘 한 언론은 ‘이정근 노트’를 근거로 14명의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을 지목하고 구체적인 비위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보도된 내용을 보면 이들이 돈다발과 이권으로 얼마나 얽히고설켜 있는지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무엇이든 '더불어' 함께하는 민주당답습니다.


‘100억 원짜리 양도성예금증서’나 ‘한국은행 띠지로 묶인 돈다발’과 같이 더불어민주당의 '검은돈 카르텔'을 짐작하게 하는 대목까지도 등장합니다.


역시 코인거래도 수십억씩 몰빵으로 투기하는 ‘큰손 정당’ 답습니다.


지목된 의원들은 마치 짜기라도 한 듯 이정근 등은 일면식도 없다고 관계를 부인했습니다. 보도 내용에 대해서는 ‘삼류소설, 소설적 상상력’ 등으로 깎아내렸습니다.


당에서는 한발 더 나아가 '정치공작설'까지 제기했습니다. “보도에 악의적인 정치공작의 배후가 있다”며 ‘응징’까지 운운했습니다.


보도도 소설, 검찰 공소장도 소설. 의혹이 불거질 때마다 반복되는 '미리 인쇄된 답변입니다. 하지만 '이정근 노트'와 '이정근 녹취록'에 근거한 기사에 대해 '정치배후설'이라는 소설을 쓰겠다고 덤비는 것은 무슨 경우입니까?


이정근 노트가 이미 판도라의 상자가 된 지 오래라 더불어민주당의 펄쩍 뛰는 모습이 미덥지는 않지만 얼마 안 가 진실이 밝혀질 것입니다.


검찰도 신빙성을 고려해 수사 필요성을 검토하겠다고 하니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 바랍니다.



2023. 5. 26.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장동혁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