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책위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 한나라당은 11일 총재단회의에서 동물 및 식물의 방역업무가 각 기관에 산재해 있어 개방화 시대의 방역업무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動植物防疫廳을 신설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하였다.
▲ 한나라당은 구제역·광우병·O-157 등 국경을 넘나드는 각종 동식 물 질병의 국내유입을 효율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정부조직법개정안 (이상배의원 대표발의)을 즉시 제출하기로 한 바 농림부 산하 기존 의 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 국립식물검역소를 합쳐 차관급 청으로 일 원화하고 농림부 축산국의 가축위생과와 농촌진흥청의 관련조직도 흡수 관리하게 된다.
▲ 조직은 시대상황에 맞아야 하며 개방화시대의 방역체계는 아무리 강화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판단아래 추진되는 이 법안은 수입 동·식물에 대한 방역기능 강화로 유사시 신속·강력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수입 농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