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책위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 우리당 이회창총재는 5. 14(월) 08:25 국회 총재실에서 우수한 의정활동으로 국회와 당의 위상을 높인 국회·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김형오의원(부산 영도)에게 공로패를 수여 하였음.
◇ 오늘 공로패 수여동기는 지난 3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국제중재재판소(ICC)에서 승소하여 미국 퀄컴社로부터 CDMA로열티 배분금 1억 25만달러 (한화 약 1천 288억원)를 받기까지 국정감사와 상임위를 통해 지원과 독려를 아끼지 않는 등 충실한 의정활동으로 국익을 증진시킨 공로가 인정돼, 총재가 직접 이를 치하하며 격려하게 되었음.
◇ 이번에 지급받은 CDMA로열티 배분금은 '96∼2000년까지의 미지급분이며, 향후 2008년까지 1억 2000만달러 이상의 배분금을 추가로 지급받을 것으로 예측되며, 이는 우리나라 정부 수립후 최대 규모의 국제소송 승소건으로 기록되고 있음.
◇ 김의원은 지난 97년 국정감사를 통해 최초로 CDMA기술료 배분에 있어서 불공정성 문제를 제기한 뒤 3년 동안 이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 단발성· 폭로형 국정감사를 대안제시· 문제해결형 정책감사로 한 차원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