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책위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검찰과 친여매체, 그리고 외곽 단체들이 마치 약속이나 한 듯이 국민의 여론을 빙자해 언론탄압에 나서고 있다.
시나리오대로, 언론장악문건대로, 검찰이 흘리고 방송이 불어주고 외곽단체가 호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것도 매일 하루에 한건씩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계속되면서 국민여론이 그런 것처럼 호도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여론몰이 방식이 치졸해서 반대시위를 했던 사람이 또 다시 다른시위에도 나타나 시위를 벌이고 있음이 확인되고 있다.
한나라당은 지난 7월 9일부터 검찰의 신문사주 본격 소환 흘리기 보도와 함께 이뤄졌던 외곽단체의 언론사 세무조사 옹호 시위의 보도실태를 분석한 결과 아래와 같은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
1. 검찰이 신문사주의 비리수사에 초점을 맞추고, 일부 시민단체, 노조등이 이를 지지하는 내용이나 주장을 방송들이 1일 1건씩으로 메인뉴스를 비롯한 뉴스시간을 통해 이를 확대 보도를 하면서 한 통속이 되어 여론몰이를 하는 것은 조직적으로 조종하는 사령탑이 있다는 심증을 갖게했다.
2. 또한 일부시민단체나 노조등이 언론개혁 관련 성명이나 시위, 주장을 통해 특정매체를 공격하고 방송들이 앞장서 매일 이를 보도함으로써 특정신문을 죽이는데 공조하고 있음도 입증됐다.
3. 언론탄압 교본 즉 언론장악문건대로 검찰은 비판언론의 사주에 초점을 맞춰 수사를 벌이고 친여 방송매체들은 이를 확대 보도하고 외곽단체들은 사회적 이슈로 만들어 국민여론을 등에 없는 형식을 빌리는 등 언론문건의 내용과 완전일치돼 진행되고 있음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4. ① 검찰 고발 후 매일 단체별로 돌아가며 하는“언론개혁”지지시위는 배후사령탑에 의한 조정의혹이 짙다.
② 매일 다른 단체가 시위를 하지만 모체는 같다고 판단된다.
- 7월 24일 시위한 참교육학부모회는 23일 시위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참여단체(운영위원)이며 10일 시위한 조선일보반대시민연대의 참여단체이다
- 7월 18일 시위한 전국대학신문기자연합은 10일 시위한 조선일보반대시민연대의 참여단체이다
- 11일 시위한 신문개혁국민행동은 언론개혁시민연대(언개련)산하이며 언개련은 23일 시위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참여단체(운영위원)이다.
- 방송은 이들 단체가 시위할때마다 여과없이 보도하여 각계각층이 신문개혁에 동참하고 있는 것처럼 시청자를 호도하고 있다.
③ 언론개혁을 지지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 회의에 참여한 21개 대표중 14개 단체들이 금년도에 행자부로부터 지원금액이 8억 6천만이고 그외 다른 부처에서도 상당수 지원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이들 단체를 이끌고 있는 언개련, 민언련은 정부의 지원금을 받고 있는 단체로 이들 단체는 7월초 금년도 지원금을 반납했으나 이마저도 현재의“언론사태”를 주도하기 위한 사전 정지작업인 것으로 판단된다.
우리당은 이같은 검찰, 친여매체, 일부 외곽단체들이 홍위병식으로 동원되어, 몇몇 신문사주의 구속 등 사법처리와 비판언론을 죽이기 위한 음모를 즉각 중지할 것을 촉구하며 끊임없이 계속되는 정부 여당의 비열한 비판 언론말살책동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밝혀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