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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책위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보도자료] 대우차 일괄매각해야 한다!
작성일 2001-09-20

□ 오늘 우리당 대우차 특위에서는 07:30부터 당무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 최근 언론에 보도된 대우차 협상안에 대해 대우차 이종대 사장, 협력업체의 조항균사장, 이준배사장, 홍인표사장, 김혜삼사장, 사무노위의 이창섭위원장, 이승철수석부위원장 및 기존 노조의 강인희사무국장, 최종학대변인 등의 입장을 취합하여 다음과 같이 결론지었다.

우리당은 오늘의 회의결과를 특위활동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 대우차 부평공장은 일괄매각되어야 한다.

정부가 대우차 해외매각을 타결하면서 부평공장은 6년간 위탁생산을 하고 그 후에 통합여부를 결정한다고 하였으나, 이는 일괄매각에서 부평공장을 제외하는 것으로, 말만 바꾼 분할매각인 것이다.

결국 부평공장은 폐쇄가 예정된 것이다. 부득이 대우차를 해외매각해야 한다면 부평공장도 당연히 포함되어야 한다.

□ 또한, 정부는 6년간 대우차 부평공장의 가동을 어떻게 보장할 수 있는지 6년 후 통합을 어떻게 보장할 수 있는지 구체적 보장책 밝혀야 한다.

□ 대우차의 9,300여 협력업체는 현재까지 정리채권 8,582억원을 지급받지 못하고 있어 자동차 부품산업의 연쇄도산과 경영악화를 초래하고 있는 바, 정부와 채권단은 정리채권을 조속히 해결하라



2001. 9. 20 (목)
대우자동차 대책특별위원회
위 원 장 하 순 봉
위 원 : 황 우 여(간사), 이 윤 성, 서 상 섭, 민 봉 기,
안 영 근, 조 진 형, 정 화 영, 안 상 수,
이 원 복, 김 문 수, 이 주 영, 정 인 봉,
임 태 희, 최 병 국, 신 현 태, 김 락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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