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책위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나라당 공적자금특별위원회는 12월21일 15:30∼16:30 당사 4층 중회의실에서 특위확대개편 이후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참석의원 : 신영국(특위위원장)
박종근·임태희·김부겸·서상섭·이방호·오세훈
이병석·이인기 의원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감사원 특감결과 미흡한 분야인 공적자금 관련 정책실패와 특혜비리에 국정조사의 초점을 맞춰 철저한 조사활동을 벌이고, 천문학적인 국민 혈세를 낭비한 책임자에 대해 끝까지 추궁하기로 하였다.
2. 국정조사 개시 이후 여·야간 논란으로 청문회가 무산된 전례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국정조사 관련 주요 쟁점사항(핵심증인 선정문제, 청문회 생방송 문제, 합동신문 등)에 대해 원내총무 협상시 일괄 타결할 수 있도록 요구키로 하였다.
3. 재경부에서 국회에 제출하여 계류중인 2002년 만기도래분에 대한 차환발행 4조5,000억원 동의안에 대해서는 2002.2월중에 공적자금국정조사를 개최하여 공적자금 관련 정부정책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에 동의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