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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칠레FTA 국회비준 문제,「선대책 후개방」원칙으로
작성일 200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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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칠레FTA 국회비준 문제,「선대책 후개방」원칙으로 -

박희태 대표 등 한나라당직자, 전국농민연대 대표자 면담에서

 

 

□  박희태 대표 등 한나라당 당직자들은 6월 11일 오후 여의도 당사 대표실에서 송남수 전국농민연대 대표자 등을 만난 자리에서 한·칠레자유무역 협정문제에 대해, 경제규모가 커진 우리나라 입장에서 개방으로 인한 일방적인 농민피해를 방치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므로「선대책 후개방」의 원칙아래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확실히 밝혔다.   

 

□  농어가 부채대책과 관련해서 박대표는 정책금리를 1%로 내리는 것은 이미 당론으로 확정한 바 있다고 밝히고 상호부금에 대한 농민대표들의 금리 인하요구에 대해 농민이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적극 추진해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당은 특히 농어민의 금융관련 세부담 감면을 지속해 나갈 것도 약속했다.

 

□  박 대표는 특히 금년산 추곡수매가의 경우 2% 인하의 정부 동의안은 수용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하고 협동조합 개혁문제와 작금의 원유적체 문제에 대해서도 친농민적으로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이날 대화에는 농민연대 송남수 회장을 비롯, 정현찬 전농의장, 강춘성 기술자협의회장, 윤금순 전여농회장, 남호경 한우협회장, 김남용 낙농육우협회장, 서정의 한농연중앙회장, 김인호 한여농중앙회장 등이, 그리고 한나라당에서는 박희태 대표, 이상배 정책위의장, 임태희 제2정조위원장, 박재욱 농해수위원장, 전순은 농해수위 수석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2003.  6. 13.

 

한 나 라 당   농림해양수산위원회지원팀

 

※담당: 농림해양수산 수석전문위원 전순은(☏:788-2288/Fax:788-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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