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책위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최병렬 대표, 동대문 패션상가 도소매 상인과의 간담회 개최
- 최병렬 대표, 이강두 정책위의장 등 중앙당직자와 동대문 시장 순방 -
□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2003. 10. 1(水) 이강두 정책위의장, 박주천 사무총장, 김영선 대변인, 임태희 대표비서실장, 김성식 제2정책조정위원장, 박성범 서울 중구지구당 위원장 등 중앙당직자와 함께 서울 중구 소재 '동대문 패션상가'를 방문, 상가순방 및 도소매 의류업 종사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은 적극 수렴할 예정임
□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국민적 불안감은 확산되고 산업현장도 쇠퇴일로를 걷고 있는 심각한 상황임
□ 통계청 발표(2003년 8월중 산업활동 동향)에서도 알 수 있듯이 현재 소비는 6개월째 감소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투자도 두달째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도·소매 판매도 6개월째 회복조짐을 나타내지 못하는 총체적인 경기불황임
□ 이에 거의 모든 시장에서 장사를 포기하고 철수하는 상인들은 늘어가고 있고 이는 생산기반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쳐 산업 공동화, 실업자 양산 등 결과를 낳는 경제불황 악순환의 고리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는 것이 지금 우리 경제의 현주소임
□ 그런데도 정부는 제대로 된 경기부양책을 마련하기는커녕 현재 위기에 놓인 우리 경제 상황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듯해 안타까움
□ 한나라당은 그간 시장경제 및 서민경제의 활성화야말로 전반적인 국가 경제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원동력이라는 판단하에 지속적으로 시장 등 민생현장을 순방, 현장감각 있는 정책 개발로 개개의 경제주체인 상인, 서민 등의 경제활동 의욕을 고취시킴으로써 궁극적으로 우리 국가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남다른 관심을 갖고 노력을 기울여 왔음
□ 금번 동대문 의류시장 순방도 서민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최 대표 등 한나라당 주요당직자는 동대문 의류시장내 상가를 순방하여 상인 및 장보기에 나선 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도·소매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서 일선의 체감경기를 진단하는 한편 전국적 판매상황 비교, 분석 등을 통해 지방경제 현황도 점검해 볼 예정임
□ 서민경제는 우리경제의 뿌리를 이루며 궁극적으로 지역경제와 나라경제 발전의 성패를 쥐고 있는 중요한 요소임
□ 한나라당은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현장방문 활동을 실시, 서민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정책화함으로써 국가 경제 살리기의 초석을 놓을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 할 것임
□ 아울러 정부는 이제까지의 안이했던 경제인식에서 조속히 벗어나 앞으로 적극적으로 서민경제 살리기, 민생 살리기를 위한 정책을 마련해 위기에 처한 국가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총력을 다 해 줄 것을 촉구함
2003. 10. 1 (水)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정책위의장 이강두, 제2정책조정위원장 김성식)
※ 담당 : 산업자원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이건철(☏:788-2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