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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자이툰부대 주둔 아르빌 주변 5000여만 발의 지뢰매설 이라크 파병장병들의 안전대책 세워야
작성일 200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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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의원회관 827호

Tel. (02)788-2347

Fax. (02)788-3827

www.jinhwang.com

2004 국정감사

보  도  자  료

국회의원  황 진 하

 한나라당 제2정조위원장ㆍ국회국방위원

2004. 10. 4 (월)

 

자이툰부대 주둔 아르빌 주변 5000여만 발의 지뢰매설

이라크 파병장병들의 안전대책 세워야


이라크 지뢰제거 작업을 위해 최근에 이라크를 다녀온 한국지뢰제거연구소 김기호 소장이 황진하 의원의 홈페이지(www.jinhwang.com) 정책건의(비밀글) 메뉴란에 올린 자료에  의하면 자이툰 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북부 이라크 아르빌 주변 3개주(아르빌, 도흐, 슬레마니야)에는 비금속 대인지뢰 10종, 금속 대인지뢰 5종, 비금속 대전차지뢰 3종 등 미국, 러시아, 이스라엘, 터키, 시리아, 체코 등 세계 10여개국에서 만들어진 총 21종의 지뢰 5000여만 발이 매설돼 있다고 한다.


이들 지뢰는 불발 화학탄, 로켓포 등 불발탄, 유골 등과 혼재되어 발견되고 있다고 한다. 북부 3개주에 산재되어 매설되어 있는 이 지뢰들은 1988년 이란-이라크 전쟁당시 쿠르드족이 독립을 요구하며 이란을 도운데 분개한 후세인이 화학탄을 사용하여 쿠르드 반군이 거주하는 민가를 공격하고 시체를 치우지 못하도록 대량 살포10종, 금속 대인지뢰 5종, 비금속 대전차지뢰 3종 등 미국, 러시아, 이스라엘, 터키, 시리아, 체코 등 세계 10여개국에서 만들어진 총 21종의 지뢰 5000여만 발이 매설돼 있다고 한다.


이들 지뢰는 불발 화학탄, 로켓포 등 불발탄, 유골 등과 혼재되어 발견되고 있다고 한다. 북부 3개주에 산재되어 매설되어 있는 이 지뢰들은 1988년 이란-이라크 전쟁당시 쿠르드족이 독립을 요구하며 이란을 도운데 분개한 후세인이 화학탄을 사용하여 쿠르드 반군이 거주하는 민가를 공격하고 시체를 치우지 못하도록 대량 살포한 것이다.


국제 NGO단체인 영국의 MAG 등이 10년 전부터 이곳의 지뢰가 매설된 지역을 조사하여 지뢰라인을 표시하고 위험경고 표지판 등을 설치하였으나, 우리도 휴전선에 수백만발의 지뢰가 매설되어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지만, 멀리 이라크에서 지뢰에 의한 위험상황에 처해있는 우리 파병장병들의 안전 대책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리고 이라크의 인도적 평화재건 지원에 신뢰감을 조성하여 국가위상을 고양하기 위해서도 신속한 지뢰제거 작업이 매우 절실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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