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책위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희망서포터즈’ 출범식
- ‘희망의 사과나무’를 심겠습니다 -
2004년 한해는 침체와 고통으로 얼룩진 한해였습니다. 이제 2005년 한해는 희망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한해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한나라당은 앞으로 고통 받고 좌절에 빠진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희망서포터즈’가 되겠습니다. 2005년 ‘희망’과 ‘민생’에 최우선을 둔 당 활동을 전개하겠습니다.
이에 한나라당은 2005년 1월 1일 새해 새아침 박근혜 대표를 비롯한 주요당직자와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염창동 중앙당사에서 ‘희망서포터즈 출범식’ 행사를 갖습니다.
이날 ‘희망서포터즈’ 캠페인의 상징으로 ‘희망의 사과나무’를 당사 앞에 설치하고 점등식을 가질 계획입니다. 희망의 상징으로 사과나무를 정한 것은,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오늘 한 그루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스피노자의 말처럼, 새로운 희망을 열어나가는 정당이 되기를 바라는 취지입니다.
희망의 사과나무는 국민들의 신문고가 될 것입니다. 이제 국민 누구나 어려운 사정이 있으면 언제나 희망의 사과나무에 사과엽서를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한나라당은 국민 여러분의 고통받는 장소에 달려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돕겠습니다.
앞으로 한나라당은 민생 현장 중심 정치를 펼칠 것을 선언합니다.
국민이 고통 받는 현장을 찾아가 국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엮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미 지난 12월 23일 민생대책위원회(위원장 김문수의원)를 출범하여 23일 영등포 쪽방촌 방문, 27일 참여연대 등 4개 시민노동단체 방문 간담회, 29일 성남 인력시장 방문 등 국민들이 고통받는 장소에 찾아가는 민생탐방을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지방 순회 등 민생현장을 함께 찾아가 자영업자, 군부대 장병, 구직자센터, 노인, 주부 간담회 등을 열어 애로사항을 듣고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정책대안을 만들겠습니다. 특히, 한나라당은 ‘일자리 창출’에 당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과 동참을 기대합니다.
- 행사 안내 -
■ 제목 : ‘희망서포터즈’ 출범식
■ 일시 : 2005. 1. 1(토) 08:55
■ 장소 : 한나라당 염창동 중앙당사
2004. 12. 31(금)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이한구
제1정책조정위원장 공성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