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책위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나라당 교육선진화특위, 한전 방문 간담회
“일선 학교현장의 교육용 전기요금체계 개선 요청”
한나라당 교육선진화특위(위원장 임태희)는 지난 6차례에 걸친 전국 순회 토론회에서 학부모, 학교관계자, 학교운영위원 등이 제기한 정책 건의사항 중 교육용 전기인하를 추진하기 위해, 임태희 위원장, 이군현, 김영덕, 진수희 위원 등이 8월 29일 오후 3시 30분에 한국전력(사장: 한준호)을 방문하였다.
당 교육선진화특위는 유치원, 초, 중, 고 등 현행 일선학교의 교육용 전기요금체계가 교육환경개선사업(냉난방시설, 컴퓨터 등 정보화시설) 등으로 인해 전기요금 부담이 증가하는 문제와 개별 학교의 전체 공공요금에서 전기요금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의 문제를 지적하였다(첨부자료참고).
이에 대해 한전 측에서는 최근 국제 고유가, 전기 사용량의 급증 등으로 인하여 인하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지만 한나라당이 제기한 문제를 감안하여 교육용 전기료가 최대한 인하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관계 당국과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태희 위원장을 비롯한 한나라당 교육선진화특위 위원들은 이번 정기국회 기간 동안에 산업자원부, 기획예산처 등 관계 부처에 ‘전기사용요금의 적용기준 하향조정, 교육용 전기요금의 기본요금 책정체계의 변경 및 현행 전기공급 약관의 개정 등 관련 제도 및 규정의 개정’을 요청할 예정이다. (끝)
2005. 8. 29
한나라당 교육선진화 특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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