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책위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나라 정책, 인터넷 포털 토론장을 달구다.
국민과 함께 하는 정책, 직접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
한나라당은 5.31 선거일까지 한나라당의 주요 정책에 대한 온라인 포털에서의 정책토론을 통해, 지방선거에서 실천 가능한 정책으로 국민에게 선택받고자 노력할 것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
그 첫 번째 시도로 지난 10일(월) 다음(DAUM) 아고라의 리플토론게시판과 자유토론게시판에‘등록금 부담 반으로 줄이기’정책에 대해 제5정조위원장인 이주호의원이 제안 설명의 글을 올린 결과, 13일 12시 현재 1만 5천 건의 조회수와 300여 개의 댓글을 받으며 열띤 토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대학 등록금 부담 문제의 근본원인과 대책에 대해서 많은 네티즌들의 의견이 올라오고 있는데,‘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노력만 하면 부와 존경과 명예가 보장될 수 있는 사회적 여건 조성이 우선’(필명: red ocean)이라는 의견이나‘사학에 대한 철저한 감사가 우선’(필명: 전날의섬)이라는 의견 등..날카로운 지적도 많았습니다.
이러한 네티즌들의 비판과 제안은 내일(14일) 오전 개최될‘대학등록금 부담 반으로 줄이기’정책토론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논의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주요 정책의제에 대한 선정 과정에 국민의 의견을 더 깊이 반영하기 위하여, 네티즌과의 정책 토론을 지속적으로 펴나갈 것입니다. 온· 오프상의 다양한 방법을 강구함으로써 국민과 함께 하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주 새로운 토론 주제는‘휴대폰 위치추적을 통한 긴급구호서비스 확대 방안’으로 실효성 있는 방안마련을 위해 네티즌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합니다. 국민이 진정 원하고 바라는 정책을 만들고 실천하는 정책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그리고 따끔한 질책을 부탁드립니다.
2006. 4. 13
한나라당 정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