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책위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나라당 국토해양위 위원, 4대강살리기 현장방문
한나라당 국토해양위원회(위원장 이병석)는 6월19일 4대강살리기 사업중 낙동강 선도프로젝트인 안동2지구 현장을 방문하고, 현지(안동시청 회의실)에서 지역 기관장 및 상공인, 업계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병석위원장은 4대강살리기 사업이 4대강을 새롭게 정비하여 당면한 물문제와 다가오는 물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지역경제활성화를 견인하는 한국형 녹색뉴딜 사업으로써,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하여 현재의 침체된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업계에 대해서는 4대강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대기업과 지역중소업계가 다같이 참여하는 가운데 상호신뢰를 통해 상생협력의 길을 찾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사업시행기관과 지방자치단체는 4대강살리기가 단순히 이수, 치수사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수질개선과 생태복원을 도모하고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동시에 江중심의 지역발전 허브를 만들어간다는 인식을 갖고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날 현장방문과 간담회에는 이병석 위원장과 허천의원 등 한나라당 국토해양위원과 김광림의원이 참석하였으며, 권도엽 국토해양부차관, 김관용 경북지사, 지역기관장, 지역 상공인, 건설업체 대표등 5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하였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 이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으로부터 안동2지구 사업현황을 청취하고 사업현장을 둘러보았다.
한나라당은 앞으로도 6~7월중에 영산강, 금강 등 나머지 4대강살리기현장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현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등 사업추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9. 6. 18
한나라당 국토해양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