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책위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채소값 상승과
4대강 사업은 무관
■ 최근 채소 값이 상승한 것이 “4대강 사업으로 채소 재배면적 자체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는 주장이 있으나,
○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아무런 근거가 없는 주장임
☞ 가격 상승은 반복된 폭염과 강우로 작황이 부진하였기 때문임
■ 최근 상추, 무, 배추 등 채소 가격이 상승한 근본적인 이유는 여름철 반복된 폭염과 잦은 강우 등에 따라 전반적으로 작황이 부진하여 공급량이 크게 감소한 데 따른 것임
○ 농업관측을 전담하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도 가격상승의 주된 원인을 여름철 폭염과 잦은 강우로 엽근채류, 과채류 출하량이 줄어든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
※ 4대강 사업 과정에서 하천 둔치의 농경지에서 채소재배를 중단하였지만 이는 전국 재배면적(262,995 ha)의 1.4%(3,666ha)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됨.
■ 특히, 현재 시장에 공급되고 있는 배추의 경우를 보면 4대강 사업과 연관 있다는 주장이 얼마나 근거가 없는지 알수 있음
○ 봄배추나 김장 배추와 달리 여름배추의 주산지는 강원도 고랭지가 주산지이기 때문에 4대강과는 아무런 연관이 있을 수 없음.
○ 올해 여름배추는 폭염과 8월 하순~9월 상순 잦은 강우로 인해 산지 출하량이 크게 감소하여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였음
한 나 라 당 정 책 위 원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