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책위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 금일(6.25) 당 정책위원회는 국회에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대한 당정협의를
개최하여 메르스 사태와 가뭄에 따른 예기치 못한 경기충격 등 최근 대내외 경제여건을
짚어보고 추경을 비롯한 경제활력 대책에 대해 논의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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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당정협의에는 유승민 원내대표, 원유철 정책위의장을 비롯하여 정희수 기재위원장, 김재경 예결위원장,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 안효대(농해수) 부의장 겸 정조위원장,
김세연 부의장 겸 민생정책혁신위원장, 김성태(예결)․이진복(산업)․권성동(환노)․김태원
(국토) 정조위원장, 나성린 정책자문위원장, 강석훈·김희국 민생정책혁신위원회
부위원장, 이종훈 원내대변인이 참석하였고, 정부에서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임종룡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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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은 최근 메르스사태·가뭄 등에 따라 소비․서비스업종 등을 중심으로 경제에부정적 영향이 발생하고, 향후 관련 상황이 진정되더라도 민간의 심리 위축이
당분간 지속되면서 경제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 하반기 경제정책 기본방향을 경제활력 강화노력을 확대하는 한편, 그간 형성된
공감대를 바탕으로 구조개혁 성과의 가시화를 추진하는 것으로 설정하였음
○ 또한, 경제활력을 강화하기 위해 ∆ 청년 일자리 발굴 등 청년 고용절벽 완화,
∆ 수출·투자 활성화, ∆ 소비여건 개선 및 서민·중산층 지원, ∆ 가계부채 등 리스크
관리 방안 등이 논의되었음
○ 당측에서는 추가적으로 중소·수출기업 지원을 확대하고, 서민·근로자·영세사업자
등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지원대책 등 보다 세심한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고,
- 특히, 농업부문 면세유 확대 및 정책자금금리 조정, 서민 빈곤층 대책, 실효성 있는
가계부채 대책 등을 조속히 마련하고, 메르스 등으로 인한 일시적 경영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금융기관이 기업대출자금을 회수하는 등
비올 때 우산을 빼앗는 일이 없도록 당부하였음
○ 추경과 관련해서는 당정이 실효성 있는 추경안을 만들기로 협의했고, 7월초에
추경당정을 하기로 하였음
○ 향후 당정은 오늘 논의된 대책들을 통하여 빠른 시일 내에 메르스 사태를 종식시키고
우리 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하였음
2015. 6. 25(목)
새 누 리 당 정 책 위 원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