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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책위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보도자료] 안보상황 점검 긴급당정협의 결과
작성일 2016-02-18

 

새누리당 정책위원회는 2.18() 730분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안보상황 점검 긴급당정협의를 개최하여 최근 북한동향 및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북한 핵 및 미사일 개발 저지를 위한 외교안보 차원의 대응방안을 논의하였음

  

참석자

- : 김정훈 정책위의장, 나경원 외통위원장, 김성찬 국방정조위원장, 심윤조 외통정조위원장, 이철우 정보정조위원장 등

- 정부 : 한민구 국방부장관, 임성남 외교부1차관, 관련부처 실국장 등

 

먼저, 당은 북한의 핵 및 미사일 개발 의지를 꺾기 위한 대북정책의 전면전환을 추진해야 할 시점임을 강조하면서, 한미 협의가 진행 중인 사드배치의 안전문제에 대해 국민의 우려가 없도록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음

 

- 또한 만일에 있을지도 모를 북한의 군사적비군사적 도발에 대한 확고한 대비와 함께 한미 동맹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줄 것을 주문하였음

 

- 이와 함께, 엔안보리의 고강도 대북제재안 채택을 위한 노력은 물론,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북공조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양자다자 등 다양한 차원에서의 대북제재 노력을 당부하였음.

 

국방부(합참)는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미사일 발사 이후 한미연합감시태세를 강화하여 북한군의 특이징후를 집중 감시하고 있으며, 예상되는 추가 도발에 대비하여 즉응태세를 확립함으로써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고, 도발시에는 주저함 없이 단호하게 응징할 수 있는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고하였음

 

- 또한 주한미군 사드배치 관련, 사드체계는 전자파 및 소음이 인체와 환경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사드배치 지역 선정은 군사적 효용성과 작전기지의 입지조건을 기준으로 선정되도록 협의해 나갈 예정임을 밝혔음

 

외교부는 북한 핵미사일 도발 관련, 안보리 이사국을 대상으로 우리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강력하고 실효적인 안보리 결의 채택을 위해 전방위 외교를 펼치는 한편, 최근 발표된 미국·일본 등 각국의 독자 대북제재와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 조치가 안보리 결의 채택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관련국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보고하였음

 

- 또한, 앞으로도 강력하고 실효적인 안보리 결의 채택, 주요국 독자 제재 및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 강화 등 3차원의 입체적 대응이 상호추동됨으로써 궁극적으로 북한의 셈법이 바뀌어 나갈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지속 경주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끝으로 당은 북한의 테러도발 가능성에 주목하면서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의 신속한 제정을 야당에 촉구하는 한편, 정부의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 유지를 당부하였음

 

- 안보에는 여야가 있을 수 없는 만큼, 국민의 안보불안감을 해소하고 국민의 단합된 힘으로 현 안보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여야가 적극 협력해야 함을 강조하였음

 

- 나아가 북한의 근본적인 변화를 위해 국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해야 할 것을 강조하였음

 

2016. 2. 18()

 

 

새 누 리 당 정 책 위 원 회

[보도자료] 안보상황점검긴급당정(160218).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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