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책위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 새누리당 정책위원회는 3.23(수) 07시 30분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해외 유입 첫 사례 발생에 따라 지카바이러스 관련 긴급 당정협의’를 개최하여 대응방안을 논의하였음
□ 먼저, 당은 추가 환자 유입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정부는 예방 수칙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작년과 같은 사회적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검역 등 사전적이고 강력한 대응 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하여 주기를 당부하였음
□ 질병관리본부는 국내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3월 22일에 확진되었으며, 현재 발열이 없고 발진이 가라 앉아 지금은 안정된 상태이고, 본인 동의 하에 의료기관에 입원하여 임상경과 파악 등을 위한 임상 조사가 현재 진행 중에 있다고 보고하였음
□ 이에 당은 실제 확진 환자가 발생한 만큼 국민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으므로 확진 환자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 특히, 자동검역심사대 구축 등 스마트 검역 시범사업과 함께 공항 검역 인력 확충과 로밍서비스 등 IT와 연계하여 해외여행력에 대한 철저한 확인을 요청하였고,
- 또한 주기적인 문자서비스를 통해 의료기관과 감염발생 등 정보 공유를 철저히 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체계적인 감염병 대응을 위한 질병관리본부(CDC) 조직개편 등을 강조하며 나아가 지카바이러스모기 뿐만 아닌 전체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과 범국민적 모기 방제 대책을 요구하였음
- 아울러, 2016년 브라질 리우올림픽 대비 모의 훈련 등 철저한 모니터링과 연구 및 모기방제, 대국민 홍보 등에 더욱 힘써 작년 메르스 사태와 같은 사회적 혼란을 가져오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정부가 책임감을 가지고 대응해줄 것을 주문하였음
□ 또한, 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의 추가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제반 조치(검역, 지자체 모기 방제 작업 등) 지속할 예정이라고 하였음
- 특히, 추가 유입 사례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검역 및 여행객 대상 주의 당부, 모기 방제 등의 대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 끝으로 당은 감염병에 대한 위험으로부터 국가와 국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가 한마음으로 대응해 나가야 하며
- 무엇보다 정부의 대응 체계를 공고히 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적절한 행동지침에 따라 대응할 수 있도록 홍보와 소통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