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책위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 새누리당은 10.6(목) 20:30 부산시당에서 긴급 당정협의를 열어 태풍 차바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정부 부처 및 관계기관에 복구를 위한 인적·물적 지원에 행정력을 총동원해 줄 것을 요청함.
- 참석자 : 이정현 당대표 등 당측 14명, 서병수 부산시장 등 지자체 3명,
송언석 기재부 차관 등 정부 및 공공기관 19명
□ 이정현 당대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교부금 및 재해대책 예비비 (1.3조원) 집행계획 마련 등 예산 투입에 선제적으로 대처해주길 주문하였음. 또한, 울산을 비롯한 피해 현장에 병력 및 자원봉사자 추가 지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재기를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 및 특례 보증, 세금감면 또는 유예 등 종합적인 금융 및 세제지원 방안을 신속히 마련해 주길 촉구하였음.
- 뿐만 아니라 농가와 양식장 등 피해 농어민 지원책, 피해 차량 지원 및 보험 분쟁 해결, 주택이 침수되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양수기, 각종 장비, 차량을 집중적으로 투입하여 침수 주택을 복구하고, 더불어 전력시설 복구비용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함.
□ 이와 함께 주말 동안 한차례 더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가용 예산과 인력 및 장비를 신속하게 투입하여 복구 작업에 박차를 가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음.
□ 정부는 당대표 및 피해 지역 소속 국회의원, 지자체 등으로부터 건의받은 사안에 대해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음.
□ 새누리당은 10.10(월) 07:30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여 복구현장 재원투입 현황 등 오늘 당정협의에서 당과 지자체가 요청한 사항에 대한 정부측의 진척 상황을 재점검하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