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책위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 새누리당은 금일(11.24, 화) 조류 인플루엔자(AI) 당정 간담회를 개최하여 최근 급속히 확산 중인 H5N6형 조류 인플루엔자 관련 조치 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였음.
□ 새누리당은 부처와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과감하고 선제적인 조치로 확산 차단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촉구하였음.
□ 아울러 ▲ 연례적으로 조류독감이 발생하는 지역은 중장기적으로 방역시설 확충과 동시에 규모화, 집단화를 추진하도록 함 ▲ 철새도래지 예찰 강화 및 특이사항 발생 시 즉각적인 출입통제 실시 ▲ 철새 축제 등 지역 행사 당분간 자제 요청 등 신속하고 강력한 예방 대책을 주문하였음.
□ 또한 국민들께서 가장 우려하고 있는 인체감염과 관련하여, 발생 지역 417명을 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닭과 오리는 익혀서 먹을 경우 절대 안전하고, 사람간 전염도 확인된 바 없기에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보다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국민들의 불안감을 불식시켜야 하며, 이와 같은 사실을 적극 알려줄 것을 강조하였음.
□ 끝으로 현재 방역 및 살처분 소요 비용 등은 농림부 예산으로 충당이 가능한 상황이지만, 향후 확산에 따라 필요할 경우 국민안전처의 특별안전재난교부금 등으로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부처간 긴밀한 협의를 요청하였음.
□ 국방부에서는 AI 발생 지자체의 요청이 있을 경우 즉시 군 병력을 투입, 살처분과 방역을 적극 지원할 방침임을 밝혔음.
□ 새누리당은 금번 조류독감 발생이 종료될 때까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정부와 유기적 협조로 총력 대응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음.
□ 아울러 조류독감 등 각종 전염병의 근본적인 예방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질병관리본부 산하 전문인력 확충, 백신 확보 등에 당 차원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