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책위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새누리당, 「서민금융 현장」 속으로!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민생경제점검단 위원, 서울 신중부시장 방문하여 서민·취약계층 지원 점검하고, 시장순회하며 영세자영업자 애로청취 및 격려 -
|
< 요 약 > |
|
|
| |
□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와 민생경제점검단은 1.13(금) 서울의 대표적인 건어물 시장인 서울 신중부시장을 방문하여
○ 상인회 사무실에서 서민금융 총괄기관인 서민금융진흥원으로부터 서민·취약계층 지원 현황을 보고받고, 시장을 순회하며 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음
□ 이 자리에서 정우택 원내대표는 "지난 9월에 출범한 서민금융진흥원의 차질 없는 업무수행을 당부하고, 경제가 어려울수록 영세자영업자와 서민의 애로가 커진다는 점을 감안하여 진흥원이 지원대상 확대 및 금리인하 등 과감한 지원방안을 추진할 것"을 요청하였음
□ 향후에도 새누리당은 향후 민생경제점검단을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민생경제 어려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임 |
1 |
|
행사 개요 |
□ 일 시 : ‘17. 1. 13(금) 14:00 ~ 15:00
□ 장 소 : 신중부시장(서울 중구 을지로30길 29)
□ 참석대상
ㅇ 정우택 원내대표, 이현재 정책위의장, 배덕광 민생경제점검단장, 추경호 민생경제점검단 부단장, 박찬우 의원,
김한표 정무위간사, 지상욱 정무위원, 당 수석전문위원 등
ㅇ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최건호서민금융진흥원 부원장, 안광현 신용회복위원회 사무국장 등
ㅇ 김정안 상인회장 등
2 |
|
서민·취약계층 지원현황 점검 |
□ 새누리당 민생경제점검단은 신중부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서민금융진흥원의 서민지원 업무현황 및 지원성과 등을 보고받음
<서민금융진흥원 보고 내용>
□ (역할) 서민금융진흥원은 지난 해 9.23(금) 출범한 서민금융 총괄기구로
ㅇ 미소금융, 햇살론 등 서민자금 지원뿐 아니라 취업연계, 창업컨설팅, 재무진단 등 자활·재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ㅇ 전국 33개 주요도시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음
□ (지원실적) 서민금융진흥원은 ‘16년 중 서민들에 대해
ㅇ 총 29만 명에게 2조 7,600억원의 서민금융을 지원하였으며,
* 전통시장 소액대출 지원사업은 388개 시장에 7,738건(500억원) 지원
<표> 서민금융진흥원의 서민금융대출 지원실적
구분 |
지원인원(명) |
지원금액(억원) |
비 고(전년대비) |
미소금융 |
42,177 |
4,202 |
10.0% 증가 |
햇살론 |
241,091 |
22,129 |
- |
바꿔드림론 |
9,424 |
1,343 |
6.8% 증가 |
합계 |
292,702 |
27,674 |
- |
ㅇ 창업·금융교육, 사업장 컨설팅등 약1만 건의 비금융 서비스 제공
<새누리당 민생경제점검단>
□ 토론과정 속에서 민생경제점검단 위원들은 햇살론금리 등 서민금융상품금리가 최근 인상된 점을 지적하고 설전까지 금리를 낮출 것을 강력히 요구함
□ 상인회에서는 1년 거치 3년 상환을 3년 거치 4년 상환으로 하는 기한연장과 한도를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올려주기를 요청함
□ 이에 대해 이현재 정책위의장은 금융위에 영세상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금융상품에 대한 금리인하와 대출한도 확대, 대출상환 기한연장(3년거치 4년상환)등에 대해 전향적인 검토를 적극적으로 해줄 것을 당부하였음
□ 정은보 금융위부위원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이들 요청사항에 대한 긍정적 검토를 하겠다고 답변하고 아울러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영세상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서민금융상품에 대한 홍보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힘
3 |
|
시장 순회 및 애로사항 청취 |
□ 새누리당 민생경제점검단은 신중부시장을 두루 돌아보며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하고 시장상인 및 상인회장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
ㅇ 양태구이 판매 상인은 예전에는 밤 9시가 넘어도 문을 연 가게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전통시장을 찾는 손님이 거의 없어 파리만 날린다고 토로
ㅇ 멸치 가게를 운영하는 한 상인은 경제 상황이 좋지 않다보니 손님들이 전통시장에 와서도 예전처럼 물건을 많이 사지 않는다며 이제 명절 특수라는 말은 사라진지 오래라고 말함
□ 김정안 상인회장은 새누리당에서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 처한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관련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하였음
□ 이에 대해 정우택 원내대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모두가 기뻐야 할 시점에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영세자영업자와 서민들의 어려움을 들으니 마음이 무겁다며,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당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ㅇ 이현재 정책위의장은 영세상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서둘러 경기를 회복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해야 한다며 지원책 마련을 당부함
4 |
|
향후 계획 |
□ 새누리당은 이번 주부터 본격 가동된 민생경제점검단을 주축으로 삼아 서민금융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ㅇ 관련 제도 보완 및 개선 사항을 적극적으로 찾아 민생경제 어려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임
2017. 1. 13. (金)
새 누 리 당 민 생 경 제 점 검 단